팔각 무게조절덤벨, 유격 적은 CNK 무게조절 덤벨 추천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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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각 무게조절덤벨, 유격 적은 CNK 무게조절 덤벨 추천 개봉기

예전에 샀던 무게조절 덤벨의 단점과 새로산 CNK 개봉기를 함께 적어 봤습니다. 개봉기 바로 보실 분들은 건너 뛰시고 내려가시면 되겠습니다. 

 

예전에 무게 조절을 샀었습니다. 

핏분이라는 곳의 무게 조절 덤벨이었죠. 글도 썼었습니다. 아래의 글이죠.

무게조절 덤벨 추천 홈트레이닝 필수 아이템

당시에는 마냥 잘샀다고 엄청 좋아 했었는데, 사실 지금도 그렇고 그때도 그렇고 여전히 잘샀다고 생각합니다. 

네... 생각만...

그냥 장식용으로 가지고 있었습니다. 한 20번 들었다 놨나... 많이 사용을 못(안)했어요. 분명 무게조절 덤벨이 좋았는데 말이죠.

왜그런가 하니 4가지 이유가 있었습니다.

살짝 긴데, 시간 없으신분은 아래 짧은거 보시고 이유는 보지 않고 넘어가셔도 좋습니다. 혼자 잡담하는 거라.

 

1. 유격에 의한 소리

2. 무게조절의 번거로움

3. 헬스장에서 쓰던 덤벨 느낌이 안남

4. 사이즈

  • 1번의 경우 운동할 때마다 덜그럭 거리는 무게추의 움직임에 의한 소리는 처으미에는 괜찮은가 싶지만 갈수록 사람을 신경 쓰게 만드는 능력이 있습니다. 
  • 2번은 아시겠지만 뒤아래 다이얼 형식으로 같이 돌려야 한다는 것이죠. 겁나 무게 치다 쪼그려 앉아서 다이얼을 돌리고 있는 것이 살짝 현타가 좀 옵니다. 지친상태에서 바로 무게 들기도 좀 힘들었구요.
  • 3번도 만만치 않은데, 헬스장에서 쓰던 덤벨은 그립에 거친 느낌이 있지만 이 다이얼식은 손잡이가 매끄러운게 상당히 이질감이 납니다. 
  • 4번 다이얼이 있다보니 무게를 다양하게 들어도 장축 길이의 변화가 없습니다. 그러다 보니 낮은 무게로 덤벨을 들어도 크기에 의해 편하게 들어 올리는 느낌이 적었어요. 

 

뭐 이걸 다 떠나서도 부피로 인한 다양한 무게의 덤벨을 구매하기가 꺼려지신다면 살 이유는 충분합니다. 저 같이 민감하지만 않다면 말이죠. 하지만 민감하다면... 바꿔야죠. 저처럼

 

예전 부터 봐왔던 몇 개의 제품들이 있었습니다. 

대충 이렇게 4가지 정도... 정말 특이하게 생긴 오른쪽 아래를 뺀다면 제가 생각하는 형태는 1,2,3번 이였습니다.

그 중에서 현재 소개 드리고 있는건 3번째 팔각형태이고, 구입 개봉도 한 상태입니다. 

(참고로 1번과 3번은 CNK에서 함께 나온 제품입니다. )

2번은 무게조절 덤벨의 대표적인 제품인 누오 정품 이구요. 4번은 파워 블럭입니다. 덤벨 맞습니다.

 

일단 4번은 제가 원하던 덤벨의 느낌이 아닐것 같아 일단 꺼려졌습니다. 하지만 4번 파워블럭도 매니아층이 상당히 두텁더군요. 하지만 개인적 취향은 일단 아니였고, 1,2,3번에서 엄청 고민했습니다.

상당한 이용층과 정품이라는 점에서 2번인가, 크롬 재질의 덤벨인가... 팔각... 팔각 덤벨도 엄청난 매리트... 모양만 봐선 가장 덤벨같이 생긴건 3번이라 일단 3번이 눈에 들어 왔었습니다. 하지만 정품이 아니기에 고민을 엄청했는데, CNK가 국내에서 상당한 인지도와 A/S가 좋다는 얘기 때문에 결국 정품보다, 더 덤벨같은 느낌인 팔각 무게조절 덤벨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걱정이였던 부분은 금속간 유격으로 인한 소리가 심할까 불안했는데... 저의 생각을 확 바꾼건... 리뷰를 쓰게 되었을시 받게 되는 거치대... 이건 정말 포기가 안되더군요. 안그래도 팔각에 관심이 갔는데, 이건 그냥 x치고 고~!!

 

그래서 피,땀,눈물의 거금을 주고, 질렀습니다. 


도착한 박스

 

생각보다 박스가 엄청 큽니다. 집 입구가 좁아 옮기다가 식겁했습니다. 

이걸 배송해주신분 당신은 대체... 

옮기신다고 너무 죄송스럽고 수고하셨습니다.


안쪽엔 설명서, 뭔지 모를 중국어

 

주의 사항과 사용방법에 대해 적혀있는 영문 쪽지와 중국어로 적힌 정품표시인지 출고 확인증인지 잘모르겠습니다.

암튼 이것도 스티로폼 위에 있더군요. 


스티로폼 박스

 

스티로폼을 들어 올리면 위쪽엔 받침대 / 아래쪽엔 덤벨이 담겨 있습니다. 

덤벨 먼저 올리려다 쉬운 것 부터 차근 차근


무게조절 덤벨 받침

 

손 크기 보시면 아시겠지만 상당히 큽니다. 

리뷰 보니 플라스틱이라고 되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양쪽 연결체는 조금 더 견고한 느낌입니다. 


무게조절 덤벨 본체

 

아래 쪽 보시면 아시겠지만 무게가 무게이다 보니 스티로폼이 못견뎌서 무서져 있습니다. 

그래도 위에 받침대가 있던 덮개도 있고, 박스안에서 나뒹굴 일은 없을 것 같더군요.

박스에서 빼내고 비닐 빼내는데 죽는줄... 어디 둘 곳 마련하고 하세요.  아니면 스티로폼 위에 대고 비닐을 먼저...


한쪽만 일단 배치

 

보시면 아시겠지만 크기가 상당합니다. 

하지만 30kg 넘는 무게조절 덤벨 크기는 다 이만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개별 덤벨도 30kg이면 장축 35cm는 넘어갑니다.    

팔각무게조절 덤벨의 장축은 32kg을 뽑으면 43.5cm입니다. 

 

그리고 돌리는 맛이 상당하네요. 만족합니다.


덤벨 무게 확인

 

문득 무게가 확인 해보고 싶어졌습니다.

10kg으로 왼쪽 오른쪽 각각 쟤어보니 하나는 10.5/ 10.6

0.5 정도 차이가 나고, 양쪽이 0.1kg 차이가 있네요. 

전 크게 벗어 나지만 않으면 괜찮아서 이정도면 만족합니다.

혹시 민감하신 분은 알아 두시면 되겠습니다. 

근데 누오 덤벨 정품도 이정도 차이는 날 것 같은데,

(그냥 제 생각입니다. 재어보지 않아서)


세팅 모습

 

다시 세팅된 나의 조그마한 홈트

과연 이번엔 얼마나 버틸 수 있을런지...

빨리 거치대가 와야 진정한 완성이 될터인데


처음이 일이다... 뒷정리가 한 세월

 

고민했던 부분

1. 가격

2. 유격 소음

 

가격 고민이 상당했습니다. 처음 샀던 핏분 다이얼식 무게조절과는 4배 가까이 가는 가격이라... 

하지만 성능과 편리성 생각하면 투자 할만하다 생각됩니다.

어차피 중고가도 생각 할 수 있으니까요.

그리고 유격 소음이 이 있습니다.

근데 이게 크게 신경 쓸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네요. 이부분은 계속 사용해 봐야 알겠지만 일단 다이얼식 무게조절에 비교할 바는 아닙니다. 그만큼 소음이 적어요. 

제가 유격 소음을 단점으로 적은 이유는 그만큼 단점 잡을 게 없어서 그렇네요. 

 

그립감도 좋고, 모양도 일반 덤벨과 비슷해서 유격 소음이 아예 없다면 정말 위화감 제로 일 것 같다는 생각에 유격 소음도 적어 봤네요.

 

한번 보고 판단하는게 좋다 싶어 아래 링크 적어둡니다. 

다들 득근 합시다~

 

 

팔각/크롬 무게조절덤벨 : 씨앤케이

[CNK] 2kg~32kg까지 자유롭게 무게조절이 가능한 덤벨/아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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