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웹에서 점점 인기를 끌고 결국 원피스까지 누르면서 1위자리를 카카오 스토리의 나혼렙이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런 쾌거가 사실 단번에 이루어진게 아니였던건 잘아실거에요.웹툰은 웹에서만 가능한 여러 시도들로 만화와는 차별화된 스토리를 뛰어넘는 효과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옥수역 귀신처럼 플래시로 애니메이션처럼 움직이는 시험도 있었고,새로로 스크롤을 내리는 형태이다 보니, 만화책을 넘기는 것에서는 볼 수 없었던,긴 여운을 주는 장면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했던건 역시나 장면에 걸맞는 bgm을 넣을 수 있다는게, 웹툰과 만화가 가장 극명하게 갈렸던 순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웬만한 아티스트 곡 보다 좋았던 추억의 게임 OST/BGM 웬만한 아티스트 곡보다 좋았던 게임 ..
안녕하세요 도마스 핸드입니다. 어제 adoy 곡에 이어 오늘도 뒤의 곡들을 이어서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adoy 곡... 제가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여기서 끝낼 수가 없습니다. 2편으로 제가 좋아하는 곡들을 이어나가야겠습니다. 못 참겠어요 ㅋㅋㅋㅋㅋ 아도이의 대표곡 첫 번째 시리즈는 아래의 링크로 가셔서 들으시면 되겠습니다. 국내 한국 시티팝 Adoy 대표곡 추천 #1 시티팝에 대한 어원, 뜻까지 적혀 있습니다. 제가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져 어쩔수 없이 시티팝이라는 말을 쓰고 있긴 하지만, 전 엄연히 시티팝이라는 단어 자체는 좋아하진 않아요. 그 이유는 저번 시간에 말씀을 드렸기 때문에 따로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일본 버블시대의 상징이라는 것에서 부터 전 거부감이 드는... 재즈 팝이라고 하는 게 ..
시티팝이 머죠? 오늘은 시티팝으로 유명한 Adoy의 대표곡들을 좀 소개할까 합니다. 하지만 그전에 알고 가실 것이 있습니다. 시티팝이라는 용어에 대해서인데요. 시티팝 하면 생소하게 들리실지 모르겠지만, 전 사실 시티팝이라는 단어를 그닥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좀 새로운 명칭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왜냐하면 이건 단지 일본에서 부르던 스타일인거지 장르는 아니거든요. 그러니 우리나라에서 어떠한 음악으로 만들더라도 그냥 뒤따라 붙여지는 시티팝이라는 용어는 일본 스타일이라는 용어가 붙는 느낌이네요. 사실 용어를 붙인 일본의 경위도 좀 불순합니다. 시티팝이란 도시적인 느낌의 팝이라는 것에서 시작되었는데, 일본에서 시티팝이라는 이름으로 여러 재즈를 섞으며 명칭을 붙이기 전에도, 이런 도시적인 느낌의 팝들은 엄청 많았어..
여러분들은 우울할 때 어떤 노래를 들으시나요? 신나는 노래로 기분을 전환하시나요? 제가 우울할 때 해결하는 방법은 더 우울한 노래를 듣는 거예요. 이 우울한 감정을 더 느끼게 하면서 풀어버리는 겁니다. 우는 사람에게 눈물 다 빠지도록 울게 해서 눈물이 더 흐를 새도 없게 만들어 버리는 거죠. 그래서 제가 주로 듣던 우울하면서 몽환적인였던 노래 6곡을 소개해드립니다. 아래 보너스 곡 2개도 있으니 끝까지 들어주세요 1. bitch broken hearts / billie eilish 빌리 아이리쉬의 숨은 곡 그렇지 않아도 목소리가 음울한데... 노래도 멜로디나 분위기도 음울 그 자체입니다. 제목부터가 비참할 것 같은 게 느껴지시죠? 뭐 가사 해석을 굳이 해가며 이 노래를 이해할 필요 없습니다. 이 노랠 눈..
예전 90년대 후반까지만 해도 일본의 많은 아티스트들이 그나마 '아 일본이 좋은 곡이 좀 있구나'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현재 2023년 일본 음악계를 보면, 정말 x판 5분전을 뛰어 넘은 것 같습니다. akb48, xxx48...이런 48 시리지의 자매 그룹들이 일본 음악계를 뒤집어 놓으면서 일본 음악시장은 회생 불가능의 상태가 된 것 같습니다, 최근엔 쿨재팬이라는 정부차원의 지원으로 내건 슬로건이 있지만 k-pop 따라 하기에 급급한 모습만 보이는 중 인듯 합니다. 하지만 어디에나 예외가 있듯 몇몇 j-pop 아티스트들은 이런 어려운 생태계 속에서도 일어나기 위해 퀄리티 높은 작품을 쏟아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 해드릴 Dj okawari 또한 그중 한명 입니다. 주로 재즈, R&B/힙합을 뒤..
나이를 먹으면 먹을 수록 예전 게임들이 자꾸 다시 해보고 싶어지는 것은 왜 그럴까요? 게임성에서도 분명 훌륭한 게임이이였기에 찾는 것도 있지만 그 향수를 불러 일으키는데 있어서는 그래픽보다는 bgm 이나 ost 혹은 스토리가 더 큰 영향을 주는게 아닐까 합니다. 정말 다시 해보고 싶은 게임중 하나가 오늘 소개해드릴 창세기전이거든요. 근데 이 게임을 생각할때마다 처음으로 떠오르는건 다들 알다시피 게임성은 거의 제외하고 스토리 거든요. 근데 이 스토리가 또 빠질 수 없는게 그 씬에서 퍼지는 게임의 bgm이 함께 했기에 그 장면이 더 아련하게 느껴지는게 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추억팔이 삼아 추억의 게임인 창세기전3의 bgm, ost를 소개하려 합니다. 왠만큼 게임 좋아했던 분들이라면 아실테지만 오랜만..
한때 새벽마다 헬스장 갈때가 있었는데 다들 아시겠지만 헬스장 까지 가는게 정말 힘듭니다. 주위도 조용한 것이 현관문을 닫고 나오자 마자. 하 내가 왜 아침부터 사서 고생을 하고 있는 것인가 등등 가지 않기 위한 나와의 대화가 끊임 없습니다. 하지만 도착해도 똑같습니다. 조용하고 정체된 느낌의 헬스장~근데 항상 이걸 깨워줬던 주옥같은 애니메이션 노래들이 있었지요. 노래가 시작되면 그 주요장면들이 스쳐지나가면서 나도 모르게 힘이 솟는 느낌이라 새벽마다 항상 들었던 것 같네요. 요즘은 손목 부상이라 띄엄띄엄 가면서 오후에 가는 중이지만 새벽에 일어나서 갈때나 운동 할때도 힘이 되어 주던 노래들 이었네요. 힘빠지는 월요일이나 출근 시간때 들으면 딱 일 것 같네요~ 추천 음악 바로가기 1.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안녕하세요 도마스 핸드입니다. 이때까지 묵혀두고 있던 곡~ 최애 3곡을 들고 왔습니다. 혼자 듣기는 아까운 것 같아서 남자 보컬 노래다 보니, 노래방 가서 감성적인 목소리 뽐낼 때 좋은 곡들입니다. 소개드릴 가수는 Kozypop / Rheehab / Oceanfromtheblue / Dawn Kozypop의 경우 한명의 보컬이라기 보단 단체, 브랜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서 덧 붙이겠습니다. 다들 부드러운 목소리에 부담없이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아래 로맨틱한 분위기 노래 추천1도 있으니 함께 이어서 감상하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조용하면서도 로맨틱한 노래 3곡 추천 멜론에서 생각 없이 듣다 보면 '와 이런 노래는 진짜 조용한 곳에서 연인과 함께 들으면 최고일거 같다'는 생각을 할 ..
멜론에서 생각 없이 듣다 보면 '이런 노래는 진짜 조용한 곳에서 연인과 함께 들으면 최고일 거 같다'는 생각의 곡들이 있는 데요. 나만 듣기는 너무 아깝습니다. 추천해 드리고 함께 들어요. 총 3곡을 준비헤봤구요. 아래는 로맨틱한 노래 추천 2번째 포스팅입니다. 2번째 포스팅에서는 더 좋은 노래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이용 바랍니다. 조용하면서도 로맨틱한 노래 3곡 추천② 안녕하세요 도마스 핸드입니다. 이때까지 묵혀두고 있던 곡~ 최애 3곡을 들고 왔어요. 혼자 듣기는 아까운 것 같아서 ㅎ 남자 보컬 노래다 보니, 노래방 가서 감성적인 목소리 뽐낼때 좋은 곡들입니다.ㅎ 그렇게.. domashand.tistory.com 1. 바라만 봐도 좋은데 / 노리플라이(no reply) 꽤 오래전 노래인데 이 노래를..
지난 창세기전 bgm이후 두번째 게임 ost/bgm을 추천 드릴려고 합니다. 이 게임은 지난 창세기전과 같은게임 개발사인 softmax에서 개발한 게임입니다.하지만 창세기전과 다른 온라인 게임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도 보유하고 있고 현재도 서비스중인 게임입니다. 2023년인데도 아직도... 정말 대단한 게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아직도 그 아기자기한 캐릭성이 잘 먹혀서 유지되고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그리고 이 게임은 창세기전과 다르게 원작이 따로 존재합니다. 바로 '룬의아이들'이라는 소설인데요. 이 책은 2023년인데도 아직도 연재중이며 현재 3부입니다. 저는 2부까지 읽었지만 3부기다리다가 팬들이 좀 떠난 상황인데 저도 그 중 한명이 된 것 같네요.(사실 내용이 잘 기억나지 않네요.) 물론 원작의..
* 단축키는 한글/영문 대소문자로 이용 가능하며, 티스토리 기본 도메인에서만 동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