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글쓰기 팁

블로그 글쓰기 팁

글 쓰는 이유?

블로그 글쓰기 팁이라... 이런 제목을 쓰니 마치 내가 꼭 뭐라도 된 것 같다. 하지만 나도 아직 초보의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게 현실이고, 이제 중수로 들어가고 싶은 마음, 그리고 구독자 분이나 새로 시작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고 싶어 조금이라도 내가 글 쓰는 것에 대한 팁을 보여 주고 싶었다.

 

내가 어떻게 글을 쓰는지에 대한 순서나 정리가 나 자신에게도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나만 정리할 것 같으면, 일기장에 쓰지 블로그에 왜 적겠나; 내 것이지만 공유하자고 쓰는 게 블로그의 시작이었는데, 이참에 내가 어떤 식으로 글을 써나가는지도 한번 보여주는 게 내 블로그 취지에도 맞는 것 같았다. 이 글은 오로지 나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 자기 스타일에 맞게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마 생각 위주의 글이라 주절주절 대면서 긴 글이 될 것 같은 느낌이... 


글쓰기 전에 무엇을 해야할까?

보통 블로그 시작할 때쯤 다들 듣는 얘기가 있다. 하루에 1일 1포스팅이라고 한다. 이건 참 좋은 습관인 것 같다. 하지만 하루 한 개의 글이 부정적인 영향을 나에겐 더 많이 미쳤었다... 혹시 이 하루의 1포스팅을 쓴다는 개념이 아닌 소위 때운다는 식으로 쓰고 있지는 않은가? 난 예전에 이 1일 1포스팅에 목을 맸던 적이 있다. 그런데 그렇게 목을 매니 나오는 글은 절실함이 없고, 진심이 없다. 영혼 없는 껍데기를 휘갈겨 적고 있는 느낌... 그렇게 쓴 글은 애정도 없고 다시 볼일이 없었다. 그렇다면 1일 1포스팅은 하질 못하는가?

 

그 영혼 담긴, 정성 담긴 글을 쓰는 것은 1일 1포스팅에서 어려운 건가? 정성이 담기지 못했다는 건 우리에게 그만큼 시간이 없었다는 것이다. 모자란 시간에 빠르게 쓸려고 하니, 내 생각을 다 담질 못하고 글의 구성도 없이 두서도 없이 써내려 갈 때가 많아지는 것이다. 이걸 줄이는 방법이 글쓰기 전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아니 평소에 할 수 있는 습관이 되어 야한다. 

요즘 습관 아닌 습관이라면, 생활에서 봤던 모든 것 사소한 것이라도 이게 사람들에게 해결점을 주고 글로 쓸만한가 이다. 이걸 생각해도 대게 까먹지만 폰으로 메모하는 습관이나 나의 경우는 폰 메모장에 주제를 저장했다가 다음과 같은 브레인스토밍 프로그램에 저장을 해둔다. 그렇게 모으고 모으다 보면, 쓸 글이 없다는 건 나 자신의 게으른 핑계가 된다.

평소에도 글의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나만의 준비와 노력을 습관화하고 체계화하는 것이 좋은 것 같다. 그건 위에서 말했듯, 평소에 폰을 활용하고, 사진을 찍는 자신의 모습에서, 이게 글이 될지, 주제가 되는지 생각하며 수집하고, 주제를 축적해놓아야 할 것이다. 이게 당신이 글쓰기 전에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쓸 준비를 하자

위의 브레인 스토밍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면 아래 링크로~

뜬구름을 잡자~ 당신의 생각을 잡아줄 무료 브레인스토밍 프로그램 추천 -알마인드-

pixabay


어떤 글을 쓰는 것이 좋을까?

난 처음 글을 쓸 당시 어떤 주제를 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 다들 그러겠지만 소위 말하는 잡블로그, 주제가 딱히 정해저 있지 않다. 사실 그건 지금도 마찬가지다. 하지만 이것보다 먼저 생각해야 하는 것이 있었다. 그걸 놓치고 글을 계속 쓰고 있었다.

 

글에도 성격이 있다. 일기 형식으로 나만의 이야기를 쓰는 일지식의 글이 있고, 해결법을 찾아 콕콕 집어주는 글이 있으며, 던지기 식의 정보 투척 글 등등 글의 성격은 많다. 하지만, 이런 식의 글을 쓰기 전에 자신이 원하는 게 글이 어떤 성격인지를 알아야 한다. 단지 내가 하고 싶은 얘기만 담긴 글인가? 아니면 남이 원하는 목적에 맞춘 함께 글인가? 그 초점을 어디에 둘 것인가 하는 것이다.

나만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대만족이고 그것이 자신의 블로그의 목적이라고 하면 크게 상관없겠지만, 광고를 붙이고 수익을 원하다고 했을 때 이런 나만의 이야기를 쓰는 것이 맞는가 하는 부분들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사실 당신이라는 사람에게 큰 관심이 없다. 그걸 알아야 한다. 우린 아직 누군가가 가만히 있어도 봐주는 그런 연예인이나 배우가 아니다.

그렇다면 이런 나만의 글을 쓰는 것이 옳지 않은가? 그건 아니다. 다만 나만의 글을 쓰면서도 타인을 배려한 정보가 함께 들어가야 그 글을 보는 것이다. 사람들이 원하는 건 정보다. 무수히 많은 일반인의 생활일지에서 남이 원하는 정보의 소스를 곧곧에 뿌려야 그 글이 유명하지 않는 당신의 글을 특색 있게 꾸며주는 것이다. 단순한 당신의 하루 일상을 적은 일기식의 글은 당신이 나라 구한 이순신 장군급의 인물이 아닌 이상 들고 끝까지 읽어주진 않을 것이다. 당신의 글은 아직 맛있는 음식이라고 할 만큼 사람들을 유혹하지 못했다. 정보라는 소스를 글이라는 요리 위에 조금이라도 뿌리자. 그리고 날마다 쓰는 글에서 오늘은 이렇게 내일은 저렇게 변형을 해 보는 것이다.

 

나의 경우 예전 코로나 전에 시행하려다가 맞물려서 아직도 코로나 때문에 중단된 글들이 있다. 하루 일기식의 글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정보를 얹히려고 노력을 한 것인데, 아직도 코로나가 끝나지 않으니 언제 실천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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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 형식이었지만 그래도 나름 정보를 담아보려고 노력했던 글들이었다. 아마 단순 내 운동 루틴과 나의 정보만 적었다면 아직도 보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을 거라 생각한다. 항상 독자가 있는 글이라는 생각을 염두에 두고 독자가 어떤 걸 원하는지를 생각하는 글을 써야 할 것이다. (물론 저도 더 노력해야 한다)


나만의 글 틀 짜기

글을 최대한 정성 들여서 쓸 수 있는 것에서 우리가 시간을 아끼면서 빠르게 쓰려면 나만의 글 포맷이 있어야 한다. 

가령 나의 경우, 고정적이진 않지만 머릿속에 어느 정도 자신의 틀이 있고, 그걸 때에 맞춰 조금씩 변형 보완하는 것이 좋았던 것 같다. 글은 너무 짧아도, 너무 길어도 사람들에게 심심함, 혹은 지루함을 줄 수 있다. 이런 것을 좀 더 정갈하게, 꾸며줄 수 있는 나만의 틀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pixabay

또한 생각이 정리가 안되니 글이 주저리주저리 길어지면서 독자가 지루해질 수도 있고, 생각이 나지 않아 대충 적다 보니, 껍데기 글이 되어 읽는 사람이 없어진다. 이런 부분을 바로 잡을 나만의 의식 속 글의 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아래 보면 나의 글 쓰는 순서로 보면 될 것 같다. (예시로만 보자)

1. 주제 선정 (위의 브레인스토밍)

- 주제 및 제목 선정(대충)

 

2. 글 형식 틀

-프롤로그 : 글 쓴 동기, 나의 경험, 글의 내용에 대한 예고

 

-주제, 대상 객관적 정보

-주제, 대상 이용 및 활용법

-주제, 대상에 대한 평가

 

-에필로그 : 주제, 대상에 대한 나의 소감, 다음 글에 대한 예시

 

3. 글쓰기 또는 쓰고 난 후

- 서식 적용

- 글씨 스타일(폰트, 색)  

- 글 다 쓰고 이미지들 일괄 넣기

- 맞춤법 검사

- 광고 넣기, 제목 선정(자신이 쓴 글을 보고 다시 제목 쓰기)

위의 번호 순서대로 그 번호 안의 요소들은 이미 다 정해 있어야 한다. 그것들을 글을 쓰면서 "이 부분은 중요하니까 좀 특별하게 적용해야지 오늘은 어떻게 이쁘게 해 볼까" 이렇게 적용한답시고 색이나 크기를 그때에 선정하려는 순간 이제 시간이 조금씩 지체되기 시작한다. 전쟁터에 와서 무기를 전쟁 도중에 만드는데, 이러면 장기전이 될 뿐이다. 내 글 스타일의 틀을 미리 만들고 쓰는 것과 그때마다 적용하는 것은 시간적으로도 글 전체적인 퀄리티 면에서도 큰 차이를 보일 것이다. 위와 같이 자신의 글 쓰는 흐름을 파악하고 어디에서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지 그것을 줄일 방법에 대한 자신의 글 쓰는 스타일에 대한 방식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한다. 


단지 저만의 생각입니다. 그러니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이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ㅎ 제 스타일이 어떤 식으로 형성되었는지 그 정리이기도 하며, 함께 공유하고 싶어 올려봤습니다. ^^

오랜만에 반말 엄청했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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