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유료 스킨 장점, 단점, 느낀점 평가 JB 167 Skin

티스토리 유료 스킨 장점, 단점, 느낀점 평가 JB 167 Skin

안녕하세요 도마스 핸드입니다. 오늘은 제가 구입한 JB 팩토리에서 제공하는 티스토리 유료 스킨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랜 고민 끝에 산 거라 유료 스킨을 살까 말까 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지금 말씀드릴 냉정한 저의 평가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 스킨을 사는 데까지 많은 고민은 했던 이유는 아무래도 가격 문제도 있겠고, 블로그 내부의 글에 영향을 주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 광고 cpc과 유입자에 내가 투자한 만큼의 효과를 가져다줄까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여러 블로그들을 돌아다니며, 선택한 스킨에 대한 평가를 보면서 고민을 2주 정도 했던 것 같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제게 있어서는 살 가치가 충분했던 것 같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사용한 기간은 대략 3~4일 정도 되었습니다. 이 JB 팩토리에서 산 스킨에 대한 평가를 지금부터 장점 단점으로 나눠서 설명을 드려 볼까 합니다. 살지 말지 고민하시는 분들은 저의 평가를 하나의 평가 지류로만 보시고, 판단하는 것에서는 충분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혹, 이런 유료 스킨이 있는지 모르셨던 분들도 함께 보시고, 아래의 사이트에서 구경만이라도 한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르고 있는 것보단 알고 나서도 유지하는 게 맞는지 판단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아래는 JB 스킨이 있는 JB팩토리 페이지입니다.

https://www.jbfactory.net/

 

JB FACTORY

 

www.jbfactory.net

 

장점부터 설명드리고 단점으로 넘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에 총평을 하겠습니다.

 

 


JB 스킨 장점

1. 다양한 기본 옵션

무료 스킨에서는 우리가 사용하고 싶은 기본 옵션이 상당히 제한적입니다. 또한 옵션이라고 해봐야 글 개수, 제목 이미지 편집 등 옵션이 너무 단조롭다고 해야 할까요. 정작 바꾸고 싶은 블로그 자체 글꼴이라던지, 블로그 본문 가로 크기, 사이드바 크기 등은 HTML, CSS에서 수정해야 합니다. 이걸 블로그 초보들이 어떻게 하나요. 하지만 JB 블로그에서는 이런 부분을 기본 스킨 편집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그것도 상당히 빠르게 변경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블로그 내 글씨 크기까지 조절 가능하죠. 전 이 글씨 크기가 있다는 것에서 참 좋았습니다. 블로그 글은 나이 드신 분들도 많이 보십니다. 깨알 같은 글씨 보시자마자 나갈걸 생각하면 항상 답답했는데, 이런 부분이 있다는 것에서 참 좋았습니다.

 

사이드바 디자인 선택
신에디터, 구에디터 옵션 구분

 

또한 신에디터, 구에디터에서 차이점이 가져오는 부분에서는 따로 배려가 되어 있는 모습이 있어서 구, 신 에디터 상관없이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는 것을 판단됩니다.


2. 1 계정 스킨 제공

이게 무슨 의미 인가하면 사진에서 보듯 계정 관리에 일단 들어가 보시면, 한 계정당 블로그를 4개 더 운영할 수 있다는 문구가 있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입니다. 이미 알고 계신 분들은 다들 아시겠지만 한 아이디에 총 블로그를 5개를 만들 수가 있고, 많은 분들이 2개 이상의 블로그를 함께 운영하고 계십니다.

 

 

저 역시 차후에는 한 개의 블로그를 더 만들어 지금 이 블로그의 잡스러운 주제들을 몇 개 떼어 내어 분배할까 생각 중입니다. 아무튼 그렇게 새로운 블로그를 만들 때에도 분명 스킨은 필수적으로 필요할 것이면, 유료 스킨을 구입해 뒀다면 새로 만든 블로그에도 고민 없이 바로 적용이 가능하다는 것이죠. 5개의 블로그를 운영한다면 한 계정에 5개 모두 유료 스킨이 적용 가능할 테고 말이죠. 분명 처음 가격만 봤을 땐 분명 헉 할 부분이긴 합니다만, 1개 그 이상의 블로그를 운영하실 분이 유료 스킨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면, 처음 생각했던 것만큼 엄청 비싸다는 느낌은 조금 줄어들지 모르겠습니다. 


3. 업데이트, 호환성

유료 스킨을 처음 구매했을 때, 유료 스킨에도 버전이 있는지는 생각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다음 그림에서도 보시다시피, 각 스킨에도 버전이 있고, 지속적으로 업데이트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업데이트에 의해 스킨은 이전 버전과 디자인, 기능이 바뀔 수 도 있나, 변경하는 것은 본인 마음인 것 같습니다. 

 

 

스킨이 바뀔 때마다 항상 두려운 부분이 바꿨다가 노출이나, 방문자 수가 떨어지는 것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던데, 호환성 부분들에 대해선 별 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원하는 광고 위치에 맞게 글의 수정은 필요하겠습니다.


4. 광고 제어 

에드센스가 되고도 광고 넣는 것이 어려운 분들도 계실 겁니다. 수동으로 넣는 것이야 본문 중간중간 HTML을 통해 넣어야 하지만 뭐 이 부분은 서식을 이용해 직접 해결할 수 있었기에 매번 넣는 데의 불편함을 어느 정도 해소했습니다.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본문 내 광고 배치 문제점 완벽 해결법~!

 

하지만 고정해야 할 광고 부분이 있다면... 저의 경우 상단 본문 오른쪽 부분의 광고를 넣고 싶었습니다만, 어떻게 할지 몰랐는데, 유료 스킨에서는 이 부분을 굉장히 쉽게 풀어내더군요. 아래 그림을 보시면 해당 그림처럼 배치를 참고용으로 제공하고 있고, 애드센스 id, 슬롯만 미리 넣어 놓은 다음 광고 리모컨을 이용해 켰다가 껐다가 하듯, 쉽게 제어할 수 있습니다. 저의 경우 그 이전에는 사용법을 몰랐던 인피드 광고까지 넣을 수 있게 되었어요.

 

그리고 글에서 뜨는 광고의 팝업 속도가 이전보다 눈에 띌 정도로 빠른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전에는 글을 눌렀을 때 상위 광고가 1~2초 뒤에 뜨거나 혹은 더 느리게 뜰 경우가 많았거든요. 유료 스킨 적용 후에는 글을 누른 직후 바로바로 팝업 돼서 속이 시원하더군요.


5.CPC? 블로그 환경? 

이 부분을 넣을까 말까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만, 사실 3일밖에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이 부분은 제가 속단한 부분도 있다는 점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용자마다 그리고 이용자가 쓴 포스트마다 분명 차이가 있을 겁니다만 저의 경우 cpc가 바꾼 시점부터 분명 오르긴 했습니다. 이게 일시적인지 아닌지는 더 두고 봐야겠습니다만, 만약 이게 지속된다면 제가 생각했을 땐 블로그 환경이 좋아졌기에 이런 것이 아닐까라는 생각입니다.

 

현재 저의 CPC의 경우 약 3~4배가량 올랐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오른다고 단언을 드릴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 글이 블로그 환경과 잘 만나 cpc가 오른 것인지, 블로그 환경이 좋아서 누구나 오를 수가 있는 것인지... 좀 더 지켜보면 다시 떨어질 수도 있는 부분이기에... 사실 이 부분을 보고 구입하시는 분들에겐 도박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JB 스킨 단점

1. 가격

블로그 한 개 운영 시점에서 봤을 때 분명 가격이 세긴 합니다. 처음 유료 스킨이라는 게 있다고 들었을 때 뭐 비싸 봐야 1만 정도 아니겠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가격보고는 2주간 고민할 정도로 비싸다고 느꼈습니다. 분명 위의 장점들을 다 더한다고 해도 비싼 건 비싼 겁니다. 하지만 경제적 여유가 있으시고, 블로그가 자신의 삶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고, 앞으로도 더 키워볼 생각이 있다는 분에겐 가치가 있겠죠. 하지만 그렇게 생각해도 비쌉니다. 왜냐하면 이건 환불도 없으니까요. 그러니 생각을 여러 번 하고 고민을 해보는 게 바보짓이 아니라는 것은 여러분도 느끼실 겁니다.

 

2. 시각적 디자인 

이 유료 스킨에 대한 디자인에는 호불호가 분명 존재하겠지만, 디자인을 처음 봤을 땐 삭막함이 느껴지더군요. 누군가는 단순하고 간결해서 좋다고 느끼시겠지만 이 디자인에는 특색이 잘 안 보입니다. 이게 블로그 환경에 영향을 주기에 이런 디자인이 형성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격 측면과 디자인적인 부분만을 놓고 봤을 때는 스킨의 시각적 디자인에서는 높은 점수는 못 주겠습니다. 이 역시 이용자 쓰기 나름이겠지만 너무 실용적 측면이 극대화된 게 아닌가 합니다.

 

3. 초보자 가이드

처음 샀을 때 느꼈던 부분은 가이드가 있지만, 이걸 초보자가 잘 알아들을 수 있을까 하는 점이었습니다. 데모 블로그가 그 미리보기처럼 체험이 가능하다고 하나, 스킨 편집 부분과 컨트롤 제어 창의 모습에서 차이가 있기에 어떻게 적용해야 저렇게 되는지 모를 경우도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런 데모 블로그 보다. 초보자분들은 어느 부분부터 봐라~ 이런 문구가 없다는 겁니다. 설명서만 있으면 돼지. 다른 게 더 필요할까만은... 돈 5만 원 주고 제대로 사용도 못해서 답답해지는 심정인 사람들에겐 그런 지시점이 필요합니다. 설명서 툭 던지고 보라고 그러고 끝낼게 아니라 초보자는 어떤 부분부터 숙지해야 된다는 알림 문구가 구매 전부터 눈에 띄게 있어야 하겠습니다.

가격이 세다고 느꼈던 부분은 이런 서비스에서 부족함을 느꼈기 때문입니다.


디자인  / 실용적인 부분에 치중된 느낌

효율, 편리성 ★☆ / 효율적이고 광고 넣는 건 정말 편함

서비스 ★☆ / 다양한 기능 제공, 업데이트 & 초보자 설명 보완 필요

가성비 ★☆ / 분명 블로그 한 개에선 가격대가 높음

 

총평

누구나 눈에 보이는 부분은 첫 번째로 가격이라고 생각할 겁니다.

당장 봤을 때는 무척 비싼 가격이긴 합니다만

블로그에 대한 장래의 계획이 있다면

유료 스킨은 분명 가치 있다고 보입니다. 

지금 만든 블로그를 최적화하기 위해 투자한 시간을 생각한다면,

다음 블로그 최적화 시간 단축을 위해서 장만하는 것도 괜찮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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