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 필수 루비 curviloft skin contours 사용법
- 3D Design Program / Sketchup Ruby
- 2024. 7. 25. 11:33
서로 다른 높이 값을 가진 꼭짓점으로 이루어진 직선형의 도형을 만드는 것은 어려워 보여도, tri-face 형식으로 선을 몇 번 긋게 되면 금방 채워집니다. 하지만 곡선도 섞이게 되는 순간부터 면 만드는 것이 쉽지 않아 지죠. 기본 기능으로 sandbox의 from contour기능이 존재합니다만 투박하며, 거친 형태로 형성됩니다. 그래서 이 포스팅에서는 curviloft의 skin contour를 이용하여 지오메트리를 형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contents
skin contours

스킨 컨투어는 피부 윤곽이라는 의미로 유추가 되듯이 피부처럼 매끄럽게 면을 형성한다는 의미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같은 curviloft기능 중 loft by spline과 가장 큰 차이점은 위요가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선으로 연결되어 완결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의 선이라도 따로 떨어져 있는 상황이 있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선들이 연결연결 되어야 한다는 것이죠.
어떤 식으로 활용해야 하는지 한번 사용법에서 알아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사용법
예시로 arc로만 이루어진 선형을 준비했습니다.

▲ 위와 같이 선들은 다 붙어있어야 합니다\

▲ 그림처럼 조금이라도 어긋난다면 기능은 실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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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선을 선택하고 skin contours를 누르게 되면 위와 같이 미리 보기 형태를 볼 수 있으며, 빈 공간 왼쪽 마우스 클릭, 상단 우측메뉴 중 체크, 혹은 enter를 누르게 되면 면이 생성됩니다.
스킨컨투어가 만들어낸 면의 형태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실제 선이 있던 높이 보다 훨씬 둥근 형태를 만든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오른쪽과 왼쪽면들이 올라가는 증분을 계산하여 높이점을 새로 지정하게 되는 겁니다.


▲ 원하는 높이지점으로 면을 생성하고 싶다면, 위 쪽으로도 높이를 정한 arc를 씌워 놓으면 되겠습니다.


▲ 면의 빈부분을 채울 때도 매우 용이합니다.
사용법이 curviloft의 3가지 기능 중에서는 가장 사용하기 쉽습니다. 모든 선 잡고 실행만 해주면 되니까요. 하지만 조건을 말해 드렸듯 원하는 모형에 해당하는 선들이 절대 떨어져 있어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점만 지키고 기능을 사용하신다면 모델링하는데 훨씬 빠른 작업속도 낼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