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숲 시즌1 복습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사건관계도

비밀의 숲 시즌1 복습 등장인물, 인물관계도, 사건관계도

안녕하세요 도마스핸드 입니다.
2020년 8월 15일 드디어 비밀의 숲이 시즌 2로 돌아옵니다.
드라마 중 다시 돌아왔으면 했던 드라마가 몇개 있었는데 비밀의 숲, 시그널 등이 있는데,
시즌2 나온다는 소식 듣고는 진짜 소리를 다 지를뻔 했었네요.
 
시즌2가 나온다고 하니 시즌 1부터 정주행 하시는 분들이 분명 계시리라 봅니다.
그렇다면 비밀의숲 시즌1에 대한 인물 관계도를 좀 보고 정주행 하시는게 도움 될거라 봅니다.
왜냐하면 어떻게든 이게 검사와 경찰, 법적인 내용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등장인물수도 꽤 많고 인물관계도 역시 순간순간 바뀝니다.
반전 또한 매회마다 예상치 못하는 상태라면 정주행 중에는 헷갈리는게 상당히 많을 수 밖에 없겠죠.
그러니 등장인물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제공되어지는 인물관계도 정도는 보고 가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간략한 스토리 배경까지 보고 가신다면 초반 중요한 부분들도 놓치지 않고 보시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약스포를 하겠습니다.
하지만 이 스포가 전 보기에 오히려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워낙 반전이 많았기에 이정도는... (좀 복잡한 부분도 있기에)


등장인물

황시목(조승우)/35, 서부지검 형사 3부 검사

감정을 느끼는게 상당히 더디다.

어릴적 특정 소음에 정신적 장애가 있었기에 감정을 느끼는

뇌의 일정부분을 제거하는 수술로 인해 피도 눈물도 없는 인간 처럼 되어 버렸다.

 

누군가는 황시봇이라고 하더라, 감정도 없이 사람을 대하는 모습이 초반에 특히 많이 나오는데 경악 할 정도,

영상초반에 황시목이라는 케릭이 이렇다라는 것을 가볍게 넘기면서 보게 된다면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놓치기 쉽다.

초반의 한 사업가의 죽음으로 모든 사건의 도화선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 살인사건의 첫목격자가 된 검사 황시목, 감정없는 자는 이 살인범을 어떻게 잡을 것인가.

그리고 그가 지닌 이런 감정장애는 사건의 도움이될지 방해가 될지

이런점을 눈여겨 보는 것이 황시목 감상 포인트라 할 수 있겠다.

한여진(배두나)/30, 용산경찰서 강력계 경위

황시목의 대항마... 는 아니나,
황시목과는 완전 반대되는 케릭터가 이 한여진이라 할 수 있겠다.
황시목이 감정이 없다면 이 한여진은 지극히 감성적인 케릭터이다.
시목의 차가운 감정선을 건드리며 시목에게 의외를 선사하기도 하면서 일깨우는 역할을 주로 하고 있다.
나름 개그 케릭이면서도 정의로운 케릭터로 히어로적인 느낌도 가지고 있다.
 

이창준(유재명)/40대 중반,서부지검 차장검사

모든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인물이다.
악의 축으로 까지 보이지만, 냉철한 판단과 검사로서의 능력,
통찰력도 보여주기에 시목과의 대립에서도 많은 명장면을 만들어 내는 인물이다.
검사장에 이은 2인자이기에 오른팔 서동재와 함께
서부지검 인간관계와 실권을 주무르며 비밀들을 더욱 옳아매고 황시목의 목을 조여온다.
과연 그는 어떠한 비밀들을 들고 있는 것인가.
 

서동재(이준혁)/40대 초반,형사 3부 검사

비리검사 중에서도 비리검사이며 황시목에 대한 열등감 + 자격지심이 상당하다.
황시목의 위이기는 하지만 비슷한 라인에서 황시목과의 대립도 빈번해 진다.
지방대 법대 진학으로 악착같이 올라온 터라 서울대 출신이 장악한 검찰청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인물이기도 하다.
죄를 뒤집어 씌우는 것에서는 선수급
 

영은수(신혜선) /20대 중반, 형사 3부 검사

황시목방에서 수습검사로 있는 영은수 검사
집안이 명문가 출신이기에 자존심이 굉장히 쎈 편이다.
하지만 나름 극에서는 황시목을 위해 고군분투 하는 케릭터 이기도 한데,
그 모습이 불쌍하다라는 생각마저 드는...
아버지가 법무부장관 출신이였으나 차장의 모함에 물러나게 되었으며,
이 오해를 풀기 위해 손발 걷고 검사로서 나서기 시작한다.

윤세원 (이규형)/ 30대, 사건과 과장

내사 담당 위주의 담당이며, 굉장히 모호한 인물이다.
시목과 굉장히 친한것 같지만, 시목과 대립하게 되는 3부장과도 친하다.
하지만 3부장이 싫어하는 차장과도 뭔가 석연치하는 연결이 있는 인물,
그래서 이쪽인지 저쪽인지 좀체 알수 없는 인물이다.
 

강원철(박성근) / 40대, 형사 3부장 검사

이창준 차장 보다는 지위가 아래이다.
하지만 이창준이 가지고 있는 재벌 장인과 승승장구하며 위로 올라는 것 자체를 경계하는 인물이다.
그렇다고 창준을 무시하거나 하진 않는다.
그의 능력을 인정하고 존경하기도 한다.
 
시목과 같이 일해본 경험이 있으며, 그의 스타일 현실적인 모습등을 잘알고 있다,
그래서 더욱 질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김호섭(이태형) / 수사계장

황시목 검사실 수사계장으로 시목이 믿고 맡길수있는 인물중 하나
 

최영 (김소라)/ 검사실 직원

김호섭 수사계장과 더불어 몇안되는 황시목 검사실에서 일하는 직원
 

김우균(최병모) / 40대 중반, 용산경찰서 서장

이창준 차장검사와는 고향 친구이며, 상당히 친한 친분관계를 가진 것 같다.
한여진이 다니는 용산경찰서의 서장이기도 하며,
그래서 황시목, 한여진에게는 이창준이라는 벽을 더 크게 보이게끔 만들어주는 인물.
 

김수찬(박진우) / 40대 중반, 용산서 강력계 형사

필리핀에 가족을 보낸 기러기 아빠라 늘 돈이 궁한 용산서 강력계 형사이다.
경찰대 나온 막내뻘 한여진이 상사로서 강력반에 온것을 상당히 불쾌해 하는 인물
박진우씨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압권이다.
(솔직히 의외의 모습과 연기에 소름이 돋았었다. )

장건(최재웅) / 30대 후반, 용산서 강력반 경찰

한여진과 함께 가장 죽이 잘맞는 베테랑 형사,
김수찬에 대한 의아함을 놓지 않으며 항상 한여진을 도우려고 애를 쓰는 인물

비밀의숲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 네이버 블로그

인물관계도를 한번 가져와봤습니다. 이걸 보면 한번에 파악이 되시겠죠?
여기까진 스포가 되어도 보시는데 오히려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단 아래쪽의 사건관계도는 보지않고 비밀의 숲 시즌1을 보시는게 어떤가 합니다.
사건관계도까지 보게 되면 보는 맛이 반감될 위험이 있어서....
보시다가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있다면 중간마다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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