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 난간 휀스 루비 사용법
- 3D Design Program/Sketchup Ruby
- 2024. 2. 26. 08:52
스케치업 건축에서 자주 쓰이는 루비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옛 자료를 뒤지다 보니 예전에 자주 쓰던 펜스, 담장 루비를 발견해서 말이죠.
이 루비 작성했던 루비 포스팅에서 Rb확장명을 이용한 방법으로 설치하셔야 합니다.
설치라고 보긴 힘들고, 해당 경로에 넣는 것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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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포스팅에서 3번 부분으로 쓰시면 되겠습니다.
휀스 루비는 건축 루비 중에서 무료 버전으로 아주 예전에 썼던 루비예요. 스케치업 7,8 버전 때도 썼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최근에는 비슷한 루비로 유료버전이 있는 것 같더군요. 같은 곳에서 제작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쓰는 방법에서는 동일한 것 같습니다. 아래는 유료버전의 휀스, 담장 루비입니다. 26달러 정도 하는군요.(한화로 약 3만 원가량 되네요.)
그리고 이 아래 링크는 제가 지금 소개해드릴 스케치업 휀스, 담장 루비 RSfence2입니다.
그럼 아래에서 사용법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설치법은 말씀드렸다시피 위의 루비 다운 설치 링크에서 설치법 3번을 보시면서 해당 경로에 위의 제가 공유해 드린 링크를 다운로드하여 가져다 놓으시면 되겠습니다.
난간 루비 사용법
보통 이런 난간을 가지고 fence라고 합니다. 그래서 지금부터는 난간 용어를 휀스로 통일하도록 하겠습니다.
▲ 사용법은 생각보다 간단합니다. 휀스가 놓일 곳에 선을 선택하거나 혹은 휀스를 놓고 싶은 곳에 선을 그은 후 해당 선을 선택한 다음 설치된 Rsfence 아이콘 중 원하는 유형의 펜스 아이콘을 선택하면 됩니다. 그러면 일본어로 높이를 물어보는 것 같은데, 해당 펜스의 높이를 기입한 후 확인을 누르시면 자동으로 생성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휀스를 사용한 후 선택된 선은 휀스로 인식되면서 해당 면이 사라지게 됩니다. 면을 형성하던 선이 빠지면서 이런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요. 해결 방법은 간단합니다.
▲ 면이 사라진 직후 Ctrl + Z만 눌러 주면 휀스는 이미 생성이 된 상태기 때문에 사라지지 않고 선이 복구되기 때문에 면은 다시 채워지게 됩니다. 단순 이전 작업으로 돌아가는 것으로 해결됩니다. 따라서 RSfence툴 이용후에는 면을 재생성하기 위해 이전작업으로 한번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곡선은 어떻게 될까요?
RSfence2 루비 성질
▲ 보시면 위의 프리핸드와 아래의 arc로 그릴 경우 프리핸드와 같이 일정한 곡률을 나타낼 수 없는 선은 편의의 너비가 뒤죽박죽인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크의 경우 굉장히 일정하죠. 대체 어떤 차이일까요?
선 방향성이 변화할 때마다 휀스가 끊기는 것이며, 요소가 나뉠 때마다 휀스 개체가 나뉘는 것입니다. 아래를 보시면...
▲ 선택한 Arc의 세그먼트를 확인하면 12 임을 알 수 있고 생성된 휀스 역시 12개 임을 알 수 있습니다.
즉 휀스의 너비를 넓히려면 세그먼트를 줄여서 곡선의 곡률을 줄이면 낮아진 세그먼트 수만큼 스의 너비를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다만 최대 너비 1200 이상으로 넘기지는 않는 것으로 확인되네요.
이상 오늘 스케치업 루비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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