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 퍼니처 카본체어 type 2 게이밍 의자 7달 후기, 장단점 및 평가

제가 샀던 제품은 팔걸이가 조절 가능했던 updown 제품이였습니다. 그러니까 뒤에' updown'이 붙고 안붙고로 팔걸이 높이 조절이 가능한가 안한가도 고려해보셔야 한다는 겁니다.  ex 퍼니처의 의자를 산지가 벌써 7달이 지났습니다. 처음에 했던 고민들... 아마 가격때문이였습니다. 이 외에도 내구성이나 편안할까 라는 여러 의문들이 약 2주동안이나 고민하게 했고, 비슷한 제품으로 ex 퍼니처 말고도 별빛의자라는 브랜드도 있고 비슷한 형태의 브랜드 의자들이 많았기 때문에 네이버 리뷰 검색도 해가면서 2주간 고민을 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 비슷한 것 중 ex 퍼니처를 선택한 것은 여러가지가 있었는데, 지금 와서 돌이켜 보면 의자 선택은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제품 후기 쓰려고 다시 사이트 가보니 로고도 박고, 무슨 방석도 주는 것 같은데, 지금 드는 생각도 잘 샀다라는 생각이 들게끔 해주는게 편의를 위한 변화를 계속적으로 주고 있는게 느껴 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그 많던 의자들 중 EX 퍼니처 카본체어 type 2 updown를 선택했던 이유와  7달 후기 그리고 장단점에 대해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마지막에 종합평가도 한번 내려 봤습니다.

글이 좀 긴데, 아무래도 가격있는 의자 고민하시는 분들이 많을테니, 좀 길게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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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X 퍼니처를 선택했던 이유

아래가 이제 공식 사이트 인데, 오랜만에 들어가봤는데, 매번 들어가면서도 느낀 것인데, 국산이라는 것과 메이드 인 코리아 라는 것을 엄청 강조하는게 눈에 딱 보인다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습니다. 

EX퍼니처 : 국내 생산 최고급 게이밍 의자

 

후기들 로고도 이제 보임

▲ 그리고 제가 선택했던 제품 모델에 가서 후기를 보니 이제는 로고도 박고 방석 비슷한 것 까지, 일 정말 열심히 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게 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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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정리를 해서 제가 샀던 이유들을 말하자면 제가 의자를 골랐는데 몇가지 기준을 함께 해야 할 것 같습니다.

 

1. 제품 택배로 오는 사람들의 박스를 보니 태극기 마크가 딱 박혀 있는게 일단 심상치가 않다는게 느껴졌었습니다. 회사 자체가 이정도 무게로 제품을 팔고 있다는 생각이 일단 들었구요. 이부분은 어찌보면 별빛의자와의 결정전에서 큰 영향을 미쳤던것 같습니다.

 

2. 조립이 쉬운이 엄청 편해 보였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택배 뜯고 해보니 조립은 정말 10분이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이 필요했는데, 이를 묵과하고 조립을 했더니 5분이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3. as가 되는지의 여부 였습니다. 그리고 이부분 as를 본의 아니게 하게 됬었는데, 이를 통해서도 돈 값 제대로 했다, 잘 선택했다는 인상을 크게 준... 그리고 결국 이 글을 7개월 뒤에 후기까지 쓰게 해준 상황이 된 것 같습니다.

 

4. 푹신하고 뒤로 젖혀지는 상황으로 180도 까지 가는 의자가 원래 저의 의자 기준이였고, 저는 사실 게이밍 의자를 선택했지만 게임을 하기 위해 쓸려고 했던게 아닌 일을 하기 위해 샀던 거라 180도가 되면 좋았지만 이부분이 좀 많이 아쉬 웠습니다. 제가 알기론 130도 인가? 젖혀지더군요. 근데 이건 별빛 의자나 이런류의 소파식의 의자들은 180도 까지 가는 의자가 없더군요. 아무래도 180도 까지 가게 하기 위해서는 무게가 더 커지거나 가격을 훨씬 올려야 한다는 느낌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건 130도 정도라도 그냥 넘어갔습니다. 180도 되어봐야 일하다가 잘 것 같았던 것도 조금 있구요.

5. 팔걸이 조절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의 게이밍 의자 중에서도 소파형의 이런 푹신한 의자에는 고정형입니다. 제가 샀던 2022년 10월~ 11월이 되어서야 이런 조절형이 눈에 보이더군요. 그 중에서도 ex퍼니처와 별빛의자가 보였기에 이 둘이 또 제 머릿속에서 경쟁을 했습니다. 당연 고정형과 조절형은 가격차이가 약간 있습니다.

 

6, 몸을 좀 고정시켜주고 소파형이기에 등이나 목을 그리고 더불어 허리 가슴 까지 감싸는 느낌의 의자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카본체어 type-2 updown 으로 선택했습니다.카본체어 type-2 updown이 메쉬형이 따로 있었던 것으로 아는 저는 카본으로 갔습니다. 메쉬는 나중에 그 숭숭뚫린 구멍으로 먼지 엄청 껴서 청소 힘들것 같았거든요. 그리고 type-2가 제가 원하는 형태였습니다. 양쪽 날개형의 푹신함이 있었고, 허리 받침이 그 아래... 걱정이 좀 있었다면 머리가 얼마나 받쳐질지가 좀 많이 의문이였습니다. 그리고 updown의 경우 선택형으로 updown이 없는 것은 고정형이였습니다. 그래서 이걸로 선택했던 것 같네요.

 

크게는 이정도의 이유로 카본체어 type 2 updown 게이밍 의자를 선택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엔 찾긴했는데 가격 때문에 엄청 고민했네요. 처음엔 10만원대 의자를 생각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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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택배 도착 모습도 궁금할 것 같아 넣어봅니다. 

택배 도착 설치 후기

일단 후기이지만 좋은 말만 쓰지 않습니다. 그 당시 느낌 그대로 쓰자면, 현관 앞 너비가 충분 하셔야 할 겁니다.

박스 커다란 것이 2개나 되는데, 이거 11월달에 시켰다가 현관 앞이 막혀서 집을 못들어 갔던... 그만큼 크니, 배송 부탁할때 아래에다가 세워 놓던지 좀 넓은 곳에 넣어 달라던지 해야합니다. 그리고...

 

▲ 방문이 좀 지저분해서 먼저 시선이 가지만... 박스 크기 보세요. 펼치면 집안 어지러워 지는건 순식간입니다.

네... 화면에 다 안담길 정도 그래서 의자 올 날에 대비해 빈 거실에서 조립하길 권해 드립니다. 저는 좁게 살다보니 저런 참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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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열어 보시면 위와 같은 상세 설명서, 설계회사를 다녀본 저로선 조립 설명서도 좀 유심히 보는 편인데, 꼼꼼하다는 것을 딱 봐도 알겠더군요. 위에 저게 사실상 끝인데도, 불구하고 정성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표지의 태극마크는 신뢰성에 계속 한몫하는 걸 알겠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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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벤트 리뷰 행상 이런것도 있었는데, 저는 안했던 걸로 기억해요. 근데 무슨 상품권을 줬던걸로... 문화 상품권이였나? 암튼 그렇고 그것보다 저는 주문하면서 이런 장갑주는 곳은 또 처음봤었습니다. 일반 목장갑도 아니고 조립시 다치지 마라는 배려랄까요. 고급장갑 같은 걸로 하나 주네요. 아직도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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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립은 정말 어렵지 않았습니다. 이걸 머라고 부르는지 잘 기억이 안나는데, 중심봉이라고 할게요. 이 중심봉이 중국제랑 한국제가 많이 차이난다고 하더군요. 내구성이나, 탄력성, 편의성 면에서두요. 그리고 설치가 일단 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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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리 부분위에 저렇게 꽂기만 하면 끝이였습니다. 그러면 나중에 상부 올리면서 무게 때문에 알아서 맞춰지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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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이 상판부와 연결되는 볼트 넣는 것입니다. 눕혀 놓고 하세요. 물론 세울 힘도 없겠지만 눕혀 놓고 하시고 맞추는건 동봉된 육각 렌치로 돌리면 아주 쉽게 조립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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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제는 상판 하판을 위의 구멍에 꽂아서 연결시키는 것인데, 이걸 하판 다리를 똑바로 해놓고 상판을 들어서 하려고 하면... 허리 나갑니다. 진짜 남자가 들어도 엄청 무거워요. 가끔 유튜버들 어찌하나 검색해보면 이거 들고 엄청 낑낑대서 꽂더군요. 상판을 눕혀서 하판을 꽂으세요. 엄청 편합니다. 생각도 없이 저도 들다가 5분동안 쌩 ㅈ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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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월 사용 후기

편의성

일단 저의 경우 원래 의자가 좀 싸구려라 이걸로 대체하고 엄청 편했습니다. 일단 허리랑 가슴 포함 몸이 의자에 딱 감싸지는 느낌이라 좋았고, 허리부분 받침도 있어 좋았는데, 허리 부분이 좀 아쉬운게 C자 커브형 몸상태를 만들어 줬으면 했던게, 받침 부분이 너무 아래에서 시작하니 척추 c자형을 만드는 것에서는 좀 아쉬움이 남더구요. 그리고 130도 정도였나? 기울기는 상당히 만족했습니다. 여기에 발 쿠션이나 발 받침을 하나 샀는데, 정말 금상첨화 더군요. 가격도 싼편이라 이건 함께 써보라고 안 권해 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아래의 형태인데, 발 높이까지 공기로 조절되어 딱 맞더군요. 꼭 이게 아니더라도 발 받침이랑 함께 써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일하다가 쉴때나 점심때는 정말 꿀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브로키 3단 차량용 발받침 + 파우치 + 오염 방지 커버

 

 

내구성

제가 처음에 의자 살때했던 고민중 한게가 튼튼할까와 커버가 헤지는 것... 이게 좀 문제였는데, 반반의 일이 좀 생겼습니다.일단 커버는... 정말 끄떡없습니다. 아직도 새거같이 헤지거나 쭈굴헤지는 것 없이 잘쓰고 있고, 심지어 한달동안 닦은 적도 없는데, 베이지 색으로 샀던게 때 타는 일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내구성에서 저에게만 문제가 생긴것 같은데, 사실 이건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3단계로 젖혀지는 것을 제가 자주 사용하다보니 고정을 시켜놓고 이 레버를 돌리는 일이 많았는데 이것때문에 뒤로 기울이는 기울기 레버가 부서졌었거든요. 그래도 오른쪽에 속도 조절 레버로 민감도를 쎄게 해서 뒤로 넘어가지 않게 하니 쓰는데는 문제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이일로 as를 맡기게 되었는데, 이 계기로 또 ex 퍼니처 글을 써야 겠다고 마음 먹게 됬었습니다.

솔직히 제가 잘못한 이 부분만 빼면 내구성은 7개월 지난 지금도 겁나 튼튼합니다. 바퀴도 잘 돌아가구요. 중심 탄력봉 탄력도 이상없구요.

 

서비스(A/S)

이무거운 것을 a/s를 해줄까, 사람이 오나; 이런 걱정을 하던차, 전화 했더니, 아래와같이 진행이 되었습니다.

아래 보시면 알겠지만 산지 3개월 차였습니다.

걱정하면서도 배송비만 다시 드리니 저렇게 원래 왔던 큰박스가 오면서 사진상으로 설명해주시고 저는 의자를 분리해 상판만 넣고 보냈었습니다.

그리고는 이틀 뒤에 예고도 없이 박스가 다시 오더군요. 물론 완전 다 고쳐져서 말이죠. 의자 이렇게 써야 했나 싶었는데, 어디 나가지도 않고 다시 수리가 가능하다니 18000원 배송비가 사실 아깝진 않았습니다. 제 불창이였던 터라... 아무튼 이 뒤로 이 제품에 대한 신뢰도가 더욱 올라 갔었네요.

 

개인적인 상품평을 요약하자면

내구성 ★★★★☆ / 잠금레버, 기울기레버만 조심

효율, 편리성 ★★★★☆ / 허리가 호불호 있을 수도

서비스 ★★★★★ / 최고 수준

가성비 ★★★☆☆ / 가성비라긴 좀... 하지만 후회는 없음

 

총평

돈 값은 제대로 한다고 말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보니 잘샀다 싶고 고민한 시간이 좀 아깝다?

하지만 허리 부분에서 좀 호불호가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은 합니다.

후기들 보면 대부분 만족들 하시던데,

허리가 사실 다리 골반 바로 위를 말하는 거라면 쿠션 역할은 제대로 합니다.

근데 의자 사무실용으로 쓰시는 분들중에

허리를 바로 잡아주고 고정해주면 c자형 유지를 워하시는 분들 많잖아요?

그런분들에겐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상 7개월간의 후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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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위의 평가를 봐서도 아시겠지만 가성비를 싼것으로 생각하고 이 EX 퍼니처 카본체어 type 2 updown를 본다면 좀 '헉' 거릴 수도 있습니다.

저도 10만원대 생각하다가 본것이라, 그래서 일단 가격이라도 한번 보시고 결정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아래쪽에 링크 있으니 일단 가격한번 비교 해보시면 좋겠네요. 위에껀 일단 updown으로 팔걸이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것이구요. 아래에 있는게 팔걸이 높낮이 조절이 없는 겁니다.

 

EX퍼니처 카본체어 TYPE-2 UPDOWN 게이밍의자 컴퓨터의자 PC방의자 중역의자 사무실의자 사무용의자

아래 가격 차이 보시면 팔걸이 고정형이 훨씬 싸긴 합니다. 

근데 사실상 팔걸이 높이고 낮추는것을 제가 7개월동안 많이 했냐고 물으시면... 많이 할일은 없었던 것 같아요.

근데 안내려가면 불편할 것 같긴 했습니다. 책상 높이가 좀 낮은 편이다... 이거 안들어가 갑니다. 장담하는데, 저도 책상 높이에 정말 딱맞게 들어가는 편이라 가끔 한단계 내려 놓고 있긴 합니다.

그리고 가끔 책상 이용안하고 앉아서 책볼때... 너무 높으니 또 좀 불편한 면이 있더군요. 

그래서 만약 살 마음 먹었다면 회사나, 내가 쓸게 아니라면 굳이 높낮이 있는 거 쓸필요 있나 싶고... 내꺼라면 팔걸이 고민해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EX퍼니처 EX200 게이밍의자 컴퓨터의자 PC방의자 중역의자 사무실의자 사무용의자 편한의자 책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