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의 끝판왕도 쓰게하는 가계부, 자산관리 어플 : 뱅크샐러드 ~!

안녕하세요~!!! 도마스핸드 입니다~~!!!

가계부... 쓰고 싶은 분들은 많지만 한번 쓸려고 마음먹으면 작심삼일 ㅜ.ㅠ

일주일 지나고 조금만 놀아도금세 내가 가계부를 썼던가나름 그 게으름을 막아보려 자동 문자 입력 앱도 써보곤 합니다만

내가 원하지 않게 들어온 문자의 제목 또는 정보로 인해 가계부에는 통장내역과는 다른 이름으로 적히곤 하는 것

역시 짜증나서 '에잇 걍 때려쳐'를 외치게 하는 주 원인이 되게 하는데요.

 

가계부 유명한건 다써봤지만 저의 귀차니즘과 불시에 튀어나오는 정리충동... 그에 적합한 정리와 자산관리 이 모든것이 충족되는 어플을 찾았고, 사용한지 2년이 다되어 가는데 아직 이 어플을 뒤짚어엎는 어플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바로 '뱅크샐러드'라는 이름의 어플입니다.

출처-뱅크샐러드

 

 

가계부 일별 / 통계 기능

가계부 월별 / 전체 자산 관리 정보

하지만 이것은 제가 2년여 가까이 쓰면서 삶에서 이제 때어 놓지 못하는 가계부어플이기에 여러분에게 소개시켜 드리고 싶어 말씀드리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요즘 나오는 가계부 어플 왠만한 통계, 월별 분류등의 기능들은 대체로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다른 앱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뱅크샐러드만의 것 입니다.

 

그렇다면 제가 이 어플을 소개해드리는 장점, 단점 아닌 바라는 점 등을 2년여 동안 써본 저의 경험을 토대로 얘기해 드릴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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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1. 금융사 - 가계부 연동

 

뱅크샐러드의 최대장점이자 저같은 귀차니즘도 가계부를 쓰게하는 궁극적인 기능입니다.

 

이 기능을 간단히 소개드리자면 앱에서 각 금융사에 있는 고객의 금융 서비스 정보를 인증서로 연동을 하고 그것을 업데이트 한다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금융사 내에있는 정보를 바로 가계부로 연동하며, 업데이트시마다 입력되는 것으로 SMS문자로 오는 일부 오류 표기로 잘 못 입력될일은 생기지 않습니다. 

몇일, 몇주, 몇개월이 걸리더라도 현금을 제외한 카드, 통장이 연동되어 있는 상태라면 어떠한 상태에서든 입력이 되겠죠.

은행 통장, 카드 뿐만이 아니라 보험, 부동산, 투자, 대출 현황 등 인증서와 관련한 모든 금융 정보들을 한눈에 보기가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는 겁니다. 

물론 이렇게 하려면 뱅크샐러드 내에서 각 금융사로 로인하여 인증서 인증을 하는 것은 필수입니다. 분명 번거로운 작업이긴 하나,  한번 입력하고 나면 이것의 편안함을 느끼실 겁니다. 

심지어 이제는 카카오 뱅크도 연동도 2019년 12월 20일부터 서비스 시작했습니다. 전 이제 여기서 벗어날수 없어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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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2. 카드사 비교

제가 놀랬던 두번째 기능입니다.

이 기능은 나의 소비되는 카테고리 부류들을 카드사의 할인, 포인트에 적용하여 한 달간의 할인된 값과 포인트를 현재의 카드와 더 이득이 될 추천카드를 비교하여 보여줍니다. 만약 카페를 더 많이 간다면 현재 카드보다 카페에 할인이 더 많이 붙는 카드를 추천해주는 것이죠. 이렇게 되면 신용카드를 쓰더라도 할인과 포인트를 최대한 이득보면서 쓸 수 있게끔 도움을 줄 것입니다.  다른 앱에서도 이러한 기능을 보여주는 가계부가 있을지 잘 모르겠군요. 아무튼 이 기능을 처음 봤을 땐 상당히 신선했고, 요즘도 볼때마다 현재 쓰고 있는 현대카드를 보며 후회하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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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3. 커뮤니케이션

커뮤니케이션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두가지 입니다.

빠른 1:1대응과 가계부 앱 외의 기능입니다. 

 

불만사항이나 앱상의 오류에 대해 문의가 있을시 1:1 문의를 한다면 바로 카카오톡에서 적절히 대응을 해준다는 것입니다. 뭐 다른곳도 그런거 아닌가 하는데 뱅크샐러드 대처가 좀 달랐던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카톡이나, 메일로 해결되셨는지 물어 봐주시더군요. 결국 해결이 되지 않아 어쩔 수 없이 오류에 대해 기술처리부서로 의견이 전달이 되었다고는 하지만... 정말 제가 미안할 정도로 할 수 있는데 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보여줘서 고객대응면에선 만족이였습니다.

 

정보기능을 제공하는 가계부 앱은 쉽게 본적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뱅크샐러드는 pc 홈페이지에서 저축, 보험, 투자 등에 대한 자세한 정보들을 전달해줍니다. 마치 매거진 형식으로 말이죠. 꽤나 유용합니다. 그냥 볼거 없으니 봐라라는 식의 정보가 아니라 가끔~ 와

이건 좀 필요했는데 싶어서 보면, 정말 거기에 정보가 원하는 것 만큼은 있었어요. 그래서 가끔 흥미로운 제목으로 뜨는 글이 있으면 꼭 보곤 합니다., 이외에 리포트 기능이 있는데 일주일마다 위의 형식으로 평가를 내려줍니다. 누르면 가계부내의 통계와는 다른 주마다 통계치를 분석하여 보여줍니다.

뱅크샐러드 : 네이버 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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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샐러드 단점 (바라는점)

2년여 가까이 썼지만 장점만 있었다면 그건 거짓말이겠죠.

사실 최근 까지 계속 고민됬던 큰 문제들은 거의 해결이 됬지만 여전히 아직 좀더 개선되었으면 하는 것들은 있습니다.

 

1. 카카오페이, 토스 연동

카카오 뱅크를 안쓰는동안 카카오페이나, 토스를 많이 이용했더니, 돈 관리가 이 두곳만은 안되는 것이 슬프네요 ㅜ.ㅠ

하지만 사실 이건 인증서를 통한 방식이 아니기에 되는 것에는 무리가 있지만, 그래도 수동으로 직접 입력하면 되니 다른 가계부와 별반 다를건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저의 바람일뿐인거죠.

2. 연동속도가 올리기

가끔 데이터 속도가 느려지는 곳에 들어설때면 하염없이 기다렸던 적도 있기에... 하지만 이걸 감안하고도 이만한 앱은 없어서 계속 쓸겁니다. 그래도 방법이 있다면 ㅜ.ㅠ

 

3. PC 가계부 돌려주세요 

뱅크샐러드가 원래는 PC가계부로도 모바일과 연동해서 쓸수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문제가 많았는지 없애 버렸어요 ㅜ.ㅠ 돌려주세요. 이거 없으면 안되요... 회사에서 루팡질 할때마다. 가계부 고치는 재미로 시간보냈었는데... 제발... 

홈페이지에서는 로그인시 개인 탭에 들어가보면 pc가계부를 잠정중단이라고 설명과 당분간의 아쉬운 작별이라는 내용이 있으니 다시 부활시켜주는 거겠죠? 믿고 기다려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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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가 제가 생각하는 뱅크샐러드의 장점과 아직 단점 아닌 바라는 점까지 써봤습니다. 

혹. 가계부 앱 아직 장만 못하셨다면... '내가 귀차니즘의 대가라 이젠 다 포기했다'는 분은 한번은 꼭 써보셨으면 합니다.

한꺼번에 자신의 자산정보가 업데이트 되는 모습은 생각보다 보는 기분이 즐겁습니다. 

이상 글 마치겠습니다~ 좋은 하루되세요~!

아래는 뱅크샐러드 홈페이지 링크입니다.

 

500만이 선택한 내 돈 관리 앱 | 뱅크샐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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