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통증 아픈 원인, 대처법, 자연 치유

허리통증 아픈 원인, 대처법, 자연 치유

아침에 일어났는데 갑자기 통증이 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지속적으로 오는 것이 이런 건강 위험 신호이고, 그중 가장 걱정되는 것 중 하나가 목과 허리입니다. 이 둘은 사실상 연결되어 있으며, 우리 몸에서 중추신경계가 가장 밀집되어 있는 곳이기에 자칫 허리 통증을 방치했다가 위험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통증에도 사실 정도가 있기에, 쉽사리 병원을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판단이 안 서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상에서도 체크해 볼 수 있는 경우가 많아서, 오늘 이런 체크가 가능한 부분이 있는지와 이에 대한 대처법입니다. 자연 치유에 정보도 가져 왔으니 꼭 보시기 바랍니다.


갑자기 허리통증 왔을 때 단계

 크게 3가지 정도로 단계를 나눌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제가 겪은 증상을 토대로 다녔던 병원과 그때 찾아봤던 자료들을 위주로 한 것이라 참고만 하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일단 지켜보는 단계가까운 병원 내원해야 할 단계 / 그리고 큰병원을 가봐야 할 단계를 총 3단계 나누어 본 것입니다.

이렇게 단계를 나눈 이유는  허리 아픈데도 병원 안 가시거나 이건 자유치유가 되겠다는 판단을 못하시는 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개인적인 근거로 나누긴 했으나 도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단계  지켜 보는 단계

  • 아침 기상시 갑작스러운 통증
  • 앉았다 일어날때 잠깐씩 오는 통증
  • 웨이트나 다른 운동 할 때 오는 허리 통증 (특히 복근운동)
  • 바닥에서 대야를 놓고 머리감을 때 

원인

아침 기상시 갑자기 통증이 오고, 머리 감을 때 허리를 숙인다거나 이런 부분 들은 대게 잠을 잘 때의 버릇이 누적되어서 그럴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의 경우가 좀 그랬는데, 계속 왼쪽으로만 누워서 자면서 수영이나 웨이트를 병행하고 허리를 쉬게 해줬어야 했는데, 잘 때도 왼쪽으로만 돌아 누워서 자니 허리에 통증이 누적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부분에서도 일어날 때 갑자기 한 번에 일어나게 되면서 인대가 다친 경우였던 것 같습니다. x ray상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대처법

위의 경우들 정도면 대충 다른 경우라도 대입이 가능 할 정도로 체감이 될 수 있습니다. 다음날 허리 통증이 더 나아지거나 그대로 인 경우 까지는 2~3일 길게는 일주일까지도 지켜보시고 더 심해지게 되면 내원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요추 부이에 근육, 인대 손상으로 통증이 생기는 형태를 급성요추염좌라 하며 가장 흔상 허리 통증으로 대게는 위와 같은 기간 내에 회복을 느낄 수 있으며, 회복이 되고 있는 게 느껴지신다면 굳이 병원까지 가실 필요는 없겠습니다.

수면에서도 자세를 올바르게 하는 노력을 하셔야 합니다. 제일 좋은 것은 위 방향으로 고쳐지는 것이지만, 수면 자세가 쉽게 고쳐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럴땐 다리사이에 베개를 끼운다거나 반대편으로 누우면서 개선을 해나가야 합니다.

 


2단계 동네 병원 내원

  • 아침 기상시 갑작스러운 통증 후 서있는 상태에서도 통증이 지속적인 경우
  • 바닥에 대야를 놓고 머리를 감는데 허리를 통증 때문에 상반식 숙이기가 힘들다.
  • 복근 운동 중 통증이 더 커지는 경우
  • 양말을 신을 때 허리와 다리 저림
  • 등받이에 허리를 기댔는데 오히려 허리에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 걸어 다닐 때도 심하진 않지만, 다리와 요추 연결지점에서 통증이 느껴지는 경우
  • 대소변 볼 때도 오는 허리 통증과 다리 저림

원인

일단 위의 경우에서도 급성요추염좌일 가능성이 크지만, 지속적으로 오는 근육과 인대의 부상으로 오는 통증이 자연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가 가장 큽니다. 그리고 이 단계에서 중요한 것은 이 통증이 급성요추염좌와 허리디스크인지 일반인이 구분하기가 힘듭니다.

만약 급성요추염좌라도 위와 같은 일상에서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일상생활에서 누적이 되는 관계로 계속적인 생활상의 자세가 허리 통증을 유발하고 있는 상황일 것입니다. 일을 할 때 허리힘을 써야 한다거나, 지속적으로 앉아서 업무를 봐야 하는 경우가 가장 크겠습니다. (건설 공사, 사무 업무 등) 

특히, 복근 운동인 윗몸일으키기를 하다가 더 커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이경우에 속했었군요.  

대처법

일단 허리 디스크 자가진단을 먼저 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가까운 동네 정형외과라도 가보셔야겠습니다.

허리디스크 자가진단 확인하기

그리고 사무 업무나 공사일을 하시는 분이시라면 하루 이틀 쉬어서는 회복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1~2일 쉬어서는 근육, 인대 회복이 절대 안 되겠죠. 이런 경우는 동네 정형외과라도 지속적으로 다니셔야 합니다. 가까운 정형외과 내원 시 x-ray도 찍어보시고 물리치료와 추나에 대한 고민도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병원에서 크게 2가지를 제시할 수 있는데, 하나는 주사와 고주파나 전기적 자극을 주는 치료법이 있는데, 주사는 통증 완화가 대부분입니다. 고주파나 전기적 자극에 의한 치료는 대부분 가격이 기본 5~6만 원 이상부터라, 가격대가 쌘 편이더군요. 

그리고 설령 이 부분이 디스크라고 하시더라도 자세만 바르게 하시면 자연 치유 가능합니다. 무슨 말도 안 되는 소리인가 하시겠지만, 디스크는 자연치유가 가능한 부분입니다. 등에 좋다고 고양이 자세나 일부러 등을 굽히지 않고 허리와 등의 s형태로 유지만 하셔도 디스크는 이 단계에서 자연치유가 충분히 가능합니다. 해당 관련 영상 참고해 놓을 테니 다들 보시기 바랍니다.


3단계 큰 병원

아침에 일어날 수가 없을 정도 - 기어가서 겨우 폰을 만질 정도의 통증

대소변 장애 - 힘이 들어가면서 심한 허리통증과 다리 저림

체중이 갑자기 줄어드는 경우

허리, 다리 동반으로 오는 통증뿐만 아니라 등 윗부분과 가슴까지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원인

위의 경우라면 이미 1,2단계의 내용들은 경험을 하셨을 가능성이 큽니다. 그리고 증상상 이미 허리디스크가 많이 진행되었을 가능성이 큰데요. 상황에서 보듯이 대부분 한 순간이 아니라 1,2단계에서 오는 통증을 짊어지고 익숙한 상태로 그대로 생활을 해오시다가 갑자기 통증이 더 크게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대처법

일단 3단계라면 큰 병원은 필수인 상황인데, 일어날 정도가 안되시면 무리하지 마시고 119든 병원 전화해서라도 혹은 가족 지인에게 전화해서라도 대학병원이나 큰병원은 가셔야 합니다. 그다음 시술을 할지 수술을 할지 결정해도 할 것입니다. 시술로 끝나면 그나마 다행인 상황인데, 위에서도 아침에 일어나지 못할 정도로 힘든 경우라면 시술은 기본인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다들 허리 위의 단계를 작게나마 기준으로 하시어 빠르게 대처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큰 병원까지 가지 않는 한에서 자연 치유가 되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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