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로리 열량 낮은 컵라면 신라면 건면, 다이어트 라면 추천

안녕하세요 도마스 핸드입니다. 여름이라 얇은 옷에 의해 더욱 부각되는 내 소속 내 안의 덩어리들... 우린 이걸 감추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죠. 다이어트. 조금이라도 이 덩어리를 덜 만들기 위해 우리는 피나는 노력을 합니다. 활동을 통해 감소시키기도 하고, 먹는 것을 줄이거나 양은 있되 비교적 열량이 적은 것들을 많이 찾아냅니다.

 

작정하고 다이어트를 할땐 이 다이어트를 하며, 먹는 것에 대한 유혹을 버티기가 굉장히 힘이 듭니다. 그럴 때마다 등장하는 나의 보상심리... 한 끼 정도면 괜찮겠지... 특히나 우리가 좋아하는 먹거리인 라면은 그 특유의 냄새와 맛때문에 벗어나기가 다른 음식의 유혹보다 더 심합니다. 새벽이 다가오면 더욱 심해지죠. 그래서 오늘은 라면 중에서도 칼로리가 낮으면서도 우리가 익히아는 라면이면서 다이어트 할때 적합한 칼로리(열량)가 낮은 라면, 맛과 양이 유지되고 있는 식품을 추천드리려고 합니다.

바로 신라면 건면 컵라면입니다.

농심 신라면 건면 사발 77g

봉지라면 아니고 컵라면입니다.  평가는 맨 아래에 해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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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봉지가 아닌 컵라면?

신라면 건면의 경우 출시부터가 칼로리가 낮은 라면으로 입소문을 타고, 그걸 겨냥하고 나온 제품이에요. 아무래도 라면이 살이 찐다는 그런 부분에서 큰 약점이 있기에 이를 보완하려는 것이겠죠. 하지만 봉지와 컵라면 중 왜 컵라면을 얘기하냐면 둘의 칼로리의 차이가 제법 나기 때문이죠.

우리가 이 신라면 건면을 택한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다이어트를 좀 더 성공적으로 하기 위해 보다 낮은 열량의 라면을 먹는 것이죠. 라면을 먹되 열량이 보다 낮은 것이면 되는 거죠. 거기에 맛이 있으면야 좋지만 맛보단 열량을 택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봉지 라면 / 컵라면

 

▲ 각각의 칼로리는 신라면 건면 봉지(97g) : 350kcal / 신라면 건면 컵(77g) : 285kcal입니다. (65 kacl차이)

다이어트가 목적이라면 위에서도 말씀드렸듯 우리에겐 중간 보상으로 라면의 맛이지 양이 아닙니다. 하지만 양도 채워지면 좋죠. 그리고 여기서 칼로리까지 낮다면 금상첨화인 것이죠. 그런 면에서 봤을 땐 컵라면이 칼로리는 더 낮습니다. 양이 적어서 그런 것이지만 식사 한 끼만 끝내면 되기 때문에 이 정도 양이면 충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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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표지/ 영양정보

 

 

▲ 일단 겉 내용을 보면, 신라면 건면의 경우 종이곽에 전자레인지용이 아닌 끓는 물로 조리하는 방식이에요. 어떤 분들은 전자레인지용을 더 선호하시던데, 저의 경우 전자레인지용을 더 싫어하는 편이라... (국물을 너무 쪼리는 것 같아서 짠맛이 너무 느껴져서 않좋아함)

 

면의 경우 다른 면들과는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건면이라 확실히 공장 조리 느낌보단 불규칙하게 얽혀있는 느낌이 강하고요. 면이 생각보다 투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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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라면 건면의 영양정보입니다. 칼로리가 적은 라면이라는 것은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지방이 4.4g 포화지방이 1.4g입니다. 여기서 비교되는 것이 작은 일반 신라면 컵... 작은 일반 신라면 컵의 경우 열량 300kcal / 지방 10g / 포화지방 5g입니다. 작은 신라면에 비해서도 훨씬 작아요. (와 이건 진짜 작은 컵보다도 작다니, 칼로리가 확실히 낮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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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 스프 내용물은 이렇게 3가지로 구성이 되어 있네요. 후레이크, 분말스프야 다들 아시는 게 그대로 있지만 꼭 넣어야 할 스프가 아나 더있네요. 기름기있는 스프가 하나 더, 아주 큰 글씨로 '꼭'이 붙은 걸 보니, 핵심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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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레이크/ 분말 스프

▲ 후레이크에 역시나 버섯이 상당히 큼직하게 들어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 고기류와 같은 재료들이 많이 빠진 것 같아요. 그리고 역시나 우리나라 후레이크 양 너무 눈물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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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 왼쪽 물을 붓고 마지막으로 '꼭' 스프를 넣었습니다. 역시나 이걸 넣고 나니 기름이 둥둥 뜨기 시작하네요. 조리에서 4분 기다리라고 하니 덮고 4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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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분 기다린 후 면을 봤습니다. 이게 어디서 많이 본 면이라고 많이 생각을 했었는데, 그런 면들이랑 비슷한 것 같아요.
일반 시중 마트에서 많이 보는 칼국수 넓게 컵 식으로 나오는 것 아시나요? 그런 국수류 라면의 면들과 상당히 유사하다는 생각하게 되네요.

면 질감이나 맛도 역시나 일반 라면의 면 맛보다는 국수류의 면 맛이 비슷하네요. 

맛은 기존 신라면보다 더 칼칼하고 전 기존 신라면 보단 이게 더 맛있네요. 블랙보단 역시 맛이 조금 덜합니다.

역시 블랙이란 이름이 괜히 붙은 게 아닌 것 같네요.

 

먹다가 도저히 안되어서 밥도 준비... (그래도 일반 라면에서 말아먹는 것보단 이게 나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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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물 역시 칼칼한 게 밥 말아먹기엔 딱 좋습니다. 전자레인지용으로 돌렸을 땐 물 양이 너무 낮아 항상 밥 말기가 좀 그랬는데, 맛도 국물 양도 넉넉하면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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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 / 기존 신라면보다 좋음, 블랙보단 낮은 느낌

영양 ★★★★☆ / 칼로리, 지방을 최대한 낮추고 다른 영양 밸런스 좋음

양 ★★★★☆ / 면양이 줄은 것 같지만 한 끼 식사엔 문제가 없음

가성비 ★★★☆☆ / 가격대가 결코 싸지는 않음(블랙과 비슷)

총평

이 정도 맛과 양에 이 칼로리와 지방이라면

보상심리로 한번 흐트러진다 한들

다이어터들에게 그 심적 타격이란 적을 것임

집에 구비를 해두는 것보다

도저히 못 참겠다 싶을 땐

스트레스받지 말고 편의점 달려가서 하나 사는 것도 괜찮을 듯

 

일반 라면으로 먹기에도 좋다.

대용량으로 사놓고 먹는다면

가성비를 높일 수 있으니 고려해볼 만함

 

신라면 건면 사발 77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