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수익 올리는 방법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수익 올리는 방법

안녕하세요 도마스 핸드입니다.

사실 이런 수익 인증이나 올리는 방법에 대해서는 올리려 하지 않았는데, 언제 또 떨어질지 알고 무작정 올렸다가 잘못된 정보를 알려드리는 것 같아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약 3개월이 지나 진전이 보이기에 예전의 저와 같이 포기하려고 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올려보려고 합니다.

 

미리 말씀드리지만 이것은 개인 간 티스토리 블로그마다 차이가 있고 오로지 저의 생각이라는 것만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저의 경우 블로그는 처음 한 것이 2019년 5월 정도이니 1년 하고 조금 더 되었네요. 하지만 처음 시작할 때까지만 해도 글을 일주일에 하나 혹은 2개 쓰는 게 전부였고, 전부 제맛대로 적은 글이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규칙적인 글을 적었던 것은 2020년 2월부터였고, 최근 들어 조금 6월 말이 되어 일이 조금 바빠진 관계로 글 쓰는 수가 확 줄어버렸네요... 정말 다양한 블로그 행동 패턴이 있었네요. 그래서 이런 다양한 티스토리 블로그 행동 패턴이 애드센스에는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도 제 블로그를 기준으로 수익을 올리는 방법과 더 불어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의 퀄리티

2019년 구글 애드센스 중간 보고서입니다. 확대가 되실지 모르겠지만 작년 10월 한 달간이며... cpc가 0.1달러가 안될 때도 허다하고 하루 예상 수입이 0.1달러가 안 되는 경우가 거의 3분의 1이며 한 달 총 합해서 약 10달러... 제가 이 돈을 다 받으려면 100달러가 되어야 하니 이대로면 9달을 저런 상태로 계속 있어야 하는 것이죠.... 이 당시에는 글을 하루에 한 개가 아닌 주마다 1~2개 포스팅했습니다. 그러니 구글 애드센스 달러 수익이 저럴 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2020.2.1~2020.3.31

코로나 터지기 조금전인 2월 초 퇴사를 하고 1일 1포스팅도 아닌 1일 2~3포스팅 등 정말 미친 듯이 글을 적었던 것 같습니다. 분명 오르긴 올랐습니다. 하지만 1달러도 안 되는 적도 허다하죠. 이 당시 하루 평균 방문자 수가 600~800명이었습니다. 방문자수가 많으면 훨씬 오를 거라 예상했던 것과는 다르게 3달러까지 오르는 날도 있었지만 1달러 안되는 날이 거의 80%입니다. 전 2020년 3월 위의 상태가 구글 애드센스 시작하고 거의 7개월이 다되어 가는 시점이지만 아직 100달러를 못 채워 수익을 받지 못한 상태였습니다. 정말 포기를 극한으로 까지 먹고 있었지만... 진짜 에라 모르겠다. 수익 안 보고 글 한번 퀄리티 있고 힘들게 적어보자라는 생각으로 이 악물고 계속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당시 글의 퀄리티는 돈을 벌기 위해서의 단순한 글이 아닌 정보를 물어다 주자라는 심정으로 글을 적었습니다. 그때의 글 쓰는 심정으로 아직도 적고 있는데... 이렇게 하고 4월로 넘어간 시점에서 수익이 소폭 상승했습니다. 이때의 글 쓰는 것에 대한 팁과 버릇은 아직도 지니고 있습니다. 아래의 포스팅으로 잊지 않기 위해 글로도 남겨 뒀고요.

 

블로그 글쓰기 팁

글 쓰는 이유? 블로그 글쓰기 팁이라... 이런 제목을 쓰니 마치 내가 꼭 뭐라도 된 것 같다. 하지만 나도 아직 초보의 단계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하는게 현실이고, 이제 중수로 들어가고 싶

domashand.tistory.com


▲  이렇게 글 쓰는 것에 대한 체계화가 이루어지고 나니, 4월 초 갑자기 한번 미친 듯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그 뒤로는 1달러대를 유지하다가 4월 후반이 되어 서는 2달러대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변화가 보이긴 했지만, 이 한 달간 쓴 만큼의 대가를 받는 느낌은 들지 않았습니다. 글을 대게 힘들게 적는 느낌이었는데 뭔가 대가가 따라오지 않는 느낌이었으니까요. 하지만 잠깐의 희망을 봤기에 이런 글의 퀄리티와 체계화는 분명히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고, 혹시 여기서 조금만 더 다른 무언가가 첨가가 되면 구글 애드센스 수익이 어느 정도 오르지 않을까 했습니다. 대체 무엇이 필요한 것일까요? 그렇게 생각하던 찰나 광고 위치에 대한 생각을 했습니다.


광고 유형에 따른 관심 가는 글 배치

당시 저의 광고 위치는 무료 반응형 스킨에서 상단 광고로 정사각형 모양을 위쪽에 두 개 아래쪽에 고정형의 긴 가로 배너형으로 포스팅 하단 배치 2개를 하고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글의 유형은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이런 식으로 만 배치를 했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광고를 구글 자동 광고를 이용해서 자동으로 했는데, 별로 신통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후의 수단으로 생각한 것이 있지요. 바로 유료 스킨이었습니다. 전 지금 유료 스킨에 대한 광고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래가 그 유료 스킨을 사고 난 후기 포스팅인데요.

 

티스토리 유료 스킨 장점, 단점, 느낀점 평가 JB 167 Skin

안녕하세요 도마스 핸드입니다. 오늘은 제가 구입한 JB 팩토리에서 제공하는 티스토리 유료 스킨에 대해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오랜 고민 끝에 산 거라 유료 스킨을 살까 말까 하시는 분들이

domashand.tistory.com

5월 초에 사서는 4일간 써보고 후기를 써본 것이었습니다.

원활한 광고의 팝업과 쉬운 광고 배치, 우측 상단 광고를 포스팅 별로 고정적으로 넣을 수 있다는 것이 제가 실험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었고, 결과적으로 만족은 했습니다. cpc가 대폭까지는 아니더라도 분명 상승했었고, 글 관리와 블로그 하는 것에서의 편의성은 만족이 되었으니까요. 하지만 여전히 구글 애드센스 수입은 원하는 만큼까지는 증가를 볼 수 없었습니다. 

2020.5의 수익 그래프

그러다 썼던 글 중 하나를 열었는데, 예전에 썼던 무료 스킨 때의 글이 유료 스킨의 우측 상단광고와 맞지 않아 광고가 혼자 위에서 노는 것을 알았습니다. 예전 무료 스킨 때처럼 적으면 안 되는 것이었던 거죠. 다른 글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렇게 위에서 혼자 놀고 있는 광고를 누가 보고 누를까요. 이때부터 이때까지 썼던 글 100개의 글을 대폭 수정에 들어갔습니다. 그렇게 글 100개를 우측 상단 광고와 바꾸는데 시간이 몇 주가 걸렸습니다. 그렇게 글 들을 수정하고 6월 수입에서 지려 버렸습니다.

2020.6의 수익 그래프

2달러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가끔 하루 6달러 이상 버는 날도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전 이 모든 상황에 대해 마음을 진정시키고 대체 왜 한순간에 이렇게 된 것인가를 생각해 봤습니다. 심지어 6월 중후반 가서는 일이 바빠져 일주일간 글을 한 개 혹은 아예 못 적은 경우가 허다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하루 수익이 내려가지 않았으니 말이죠.

 

위에서도 말했던 글의 퀄리티 / 광고 유형에 맞는 관심 가는 글 배치 / 블로그의 지속적 관리 이 세 가지가 맞물려서 나타났던 것이 아닌가 합니다. 

글의 퀄리티야 위에서도 말씀을 드렸었지만 글의 양과 정보성에 대한 내용이고, 광고 유형에 맞는 관심 글 배치란 위에서 말한 우측 상단 광고나 긴 가로형 광고를 글의 내용에 맞게끔 관심이 가는 적절한 글 배치를 말합니다. 제 최근 글 6월 글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우측 광고가 상단에 항상 고정적으로 있습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이 왼쪽의 글을 읽으면서 광고에 자연스럽게 눈이 가겠지요. 관심이 있다면 클릭을 할것입니다면,

 

하지만, 이 광고 왼쪽에 배치될 글들이 뻥 비었거나 혹은 관심을 끌지 못하는 글, 혹은 글이 느슨하게 적힌다면 읽지도 않고 그 광고를 보지도 않고 갈 것입니다. 전 이 부분에 관심이 갈 만한 내용들을 무게가 실리도록 달았습니다. 이렇게 적고 보니 글의 퀄리티와도 관련이 있네요. 내용에 더 신경을 쓴 것이니까요.


블로그의 지속적 관리

자 그렇다면 블로그의 지속적 관리란 무엇일까요. 포스팅 쓰는 것? 포스팅 쓰는 것 중요하죠. 하지만 1일 1포스팅은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이제 좀 알겠습니다. 1일 1포스팅보다는 하나의 파워 있는 글을 하나 써내는 게 더 중요하는 것이죠. 6월 말 저는 일주일에 글을 하나 적었음에요. 현재 7월 중순까지 수익은 일단 올라가는 중입니다.(언젠가 떨어질지도 모르죠.... 흑...)

보셨듯 7월 한 달 동안 글이 현재 두 개입니다. 오늘 적는 이글까지 하면 15일간 포스팅을 3개 하게 되네요. 그러니 글을 개수는 애드센스 수익에서 어느 정도 중요도를 차지하긴 하지만 1일 1포스팅에 목숨 걸 필요 없다는 겁니다. 

 

오늘 같이 진심 담은 글이 저에겐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겠으니까요. 하지만 진심 담은 글이 1일 1포스팅으로 올라온다면야 수익은 엄청 올라갈 것으로 전 예상합니다. 물론 그런 글을 적을 만큼의 시간이 허락되어야 하겠지만요. 제가 생각하는 진심을 담은 글이란 사람들에게 필요한 정보가 가득한 글들을 말합니다.

 

구글도 정보가 가득하게 편성된 블로그에 더 좋은 광고를 올리려 하지 않을까요? 구글과 광고주의 입장에서 생각해야 하는 겁니다.

누가 짤막하고 맨날 적는 일기 형식의 글에 높은 가치의 광고를 돈 주면서 달려고 할까요... 1일 1포스팅을 때우기 위한 일기 형식의 글은 아무리 적어도 그 효과가 미미할 것 같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일기 안에 정보성의 글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지 않는 이상 흥미를 느끼기도 전에 나갈 테니까요. 그렇게 되면 광고 역시 볼일이 없겠죠. 분명 생각해볼 문제인 것 같습니다. 또한 정보성 없는 일기 형식의 글은 쌓이면 쌓일수록 구글이 평가하는 블로그의 점수를 점점 낮추는 효과를 주는 게 아닐까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

결국 이 내용 역시 퀄리티 있는 글을 써야 한다는 것이 되었네요.

 

전 그래서 글은 퀄리티 있는 것만이 한 달 내로 몇 번씩만 적힌다면 유지되는 것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블로그가 살아있다는 것은 구글에게 알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글을 못쓸 동안 했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블로그 관리였습니다.


그 블로그 관리란 썼던 포스팅에 글을 수정하고, 새로운 내용이 있으면 첨가하고, 예전 내용이라면 삭제를 해서 포스팅을 다시 수정, 업데이트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놀라운 것이 뭐냐 하니 이렇게 하니 글의 조회수가 확 올라가는 글이 발생했습니다. 

 

포스팅 주간 조회수

글을 새로 쓴 것이 아닙니다. 있던 글에서 예전에 없던 내용을 추가하고 없어진 건 지우고 수정을 했습니다. 그랬더니 몇 주가 몇 배의 주간 조회수가 저렇게 올랐습니다. 당연히 몇 주 후엔 또 줄긴 했지만 최근에 또 한 번 수정을 하지 이번 주에 다시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우연일까요? 다른 글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몇몇 일어났습니다. 

 

몇몇 분들은 수정을 상당히 겁내시던데, 대체 얼마나 수정을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글을 좀 더 좋은 방향으로 바꾸겠다는 게 그걸 누가 머라고 하나요. 티스토리? 구글? 나쁜 내용을 적지 않는 이상 티스토리나 구글에게 좋으면 좋았지 나빠질 이유가 전혀 없지 않나요? 전 잘못 적은 게 보이면 그날 바로 수정해 버립니다. 이런 부분에서는 겁내지 맙시다. 괜히 있는 수정 버튼이 아닙니다. 블로그 관리하라고 둔 게 수정 버튼이지 않겠습니까? 전 이 수정 버튼이 블로그 점수를 올리는데 한몫한 것 같다는 게 개인 견해입니다.

마치 글은 적지 않지만 내 블로그는 활발하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 버튼과 같다는 느낌이랄까요.


퀄리티 있는 글 그리고 그 퀄리티 있는 글에서의 핵심 부분의 광고 배치 그리고 이런 글들을 수정하며 업데이트하는 자신의 블로그 관리 능력... 이것들이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의 수익을 높이는 핵심 요인들과 수익을 올리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어떻게든 올라가려고 악착같이 방법을 찾으세요. 자기만의 방법을 구축해야 합니다. 남 것만 읽고 그렇게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을 좀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남이 얘기하는 구글 애드센스의 내용들은 참고용입니다. 저의 글 역시 마찬가지고요. 이런 글을 축적해서 자신의 블로그 관리 능력과 글의 퀄리티 등을 감안해서 자신만의 블로그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상 부족한 글 읽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전 이 글 역시 매번 추가하면 수정을 할 것 같네요. 

 

구독, 좋아요 

한번씩만 눌러주시면 저에게 큰 힘이 되겠습니다.

(비로그인도 좋아요 가능하니 마음껏 눌러주세요)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