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치업 라인(line) 축과 절대,상대좌표를 이용한 선 그리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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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케치업 라인(line) 축과 절대,상대좌표를 이용한 선 그리기2

안녕하세요 도마스 핸드입니다. 스케치업 선도구를 이용한 축 / 절대 좌표/ 상대 좌표를 쓰는 방법에 대한 2번째 시간입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는 선의 기본 기능과 shift와 화살표 방향을 이용하여 축을 유도한 선 그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아직 안 보시고 글을 보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아래 링크로 보고 오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스케치업 라인(line) 축과 절대,상대좌표를 이용한 선 그리기 1

 

오늘은 본격적으로 선을 이용한 절대좌표와 상대 좌표에 대한 내용에 대해 설명드릴까 합니다.

좌표에 대한 간단한 개념을 설명드리고, 절대좌표와 상대 좌표를 그리는 것을 보겠습니다.


Large tool set

좌표 개념

 

네이버

수학 시간에 우리 머리를 아프게 했던 좌표... 최대한 쉽게 설명해보겠습니다. 한번 보시죠. 위의 좌표를 보면 x축, y축이 보입니다. 스케치업도 마찬가지지요. 스케치업에는 Z 축이 하나 더 있습니다. (Z 축은 높이라고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스케치업에서는 Views의 탑을 누르면 위에서 보는 방향으로 보게 됩니다. 따라서 왼쪽 그림과 오른쪽 스케치업이 같은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빨간색 X축 / 녹색 Y축)


그리고 둘 다 0,0인 원점을 가지죠 그게 시작점인 Origin(0,0) 되겠습니다. 이 스케치업 가상 세계의 기준이 되는 점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럼 여기에서 절대좌표, 상대 좌표는 무엇을 말하는 걸까요?

여기서 좌표란 위치를 알기 쉽게 표현하도록 수치화한 것입니다. 

 

절대 좌표란? - Origin을 (0,0)으로 두고 수치를 표기하는 것

상대 좌표란? - 내가 있는 위치를 (0,0)으로 가정하고 수치를 표기하는 것

 무슨 소리지? 위에서 Origin이 원점(0,0)이라고 얘기를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것은 원래 우리가 알고 절대적인 값이죠. 그래서 이것을 절대좌표라고 합니다. 하지만 상대 좌표는 내가 찍은 곳, 내가 지정한 곳을 (0,0)으로 합니다. 이곳을 (0,0)으로 하겠어, 하고 가정하는 거죠. 그러니 이건 상대적이라고 말하는 겁니다. 

 

이해가 되셨나요? 여기서 전부 다 이해하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래 스케치업으로 직접 한번 절대 좌표와 상대 좌표를 그리는 방법에 대해 설명하는 것을 보시는 게 도움될 것입니다.


스케치업 절대좌표

스케치업 절대좌표 이용은 '[' , ']' 키보드 백스페이스 주변에 있는 대괄호입니다. 

[x, y, z,]로 대괄호 안으로 x, y, z축의 숫자를 입력하면 되는 것이지요.

 

위와 같이 어떠한 점을 찍더라도 마지막 좌표값을 저렇게 입력하면, 해당 절대좌표로 이동하게 되는 겁니다. 두 번째에서 [1,1,1]을 쳤으니 2번째선의 마지막 선의 지점은 원점에서 x축 1mm, y축 1mm, z 1mm 떨어진 곳에서 선이 그려지게 되는 겁니다. 다음으로 절대좌표를 이용해서 10mm 정사각형을 한번 그려 보겠습니다.


위에서 보듯 원점에서부터 그어지는 선이 좌표 절대 값에 그대로 붙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Z 축은 모두 0으로 두었습니다. 그래야 높이가 없이 선이 바닥에 그려질 테니까요. 해당 수치는 원점에서 그려야 저렇게 10m의 정사각형이 나타납니다.

(선을 하나 그리셨으면 다음선을 위해 마우스를 움직여 다음선이 나오는 것을 보고 다음 좌표를 입력하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해당선만 조정됩니다.)


해당 지점을 원점이 아닌 다른 지점에서 똑같이 수치를 입력하면 정사각형을 만들었을 때와 똑같은 점에 선이 이어질 테니까요. 


스케치업 상대 좌표

위와 같이 다른 지점서부터 10mm의 정사각형을 만들고 싶을 땐 대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그래서 있는 것이 상대 좌표 입니다. 위에선 원점이라는 기준이 있었지만, 기준을 원점이 아닌 곳에서 정량적 도형을 만들고 싶을땐 계산 때문에 머리가 터져버릴 겁니다. 원하는 곳을 기준점으로 만드는 상대 좌표 아래부터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스케치업 상대 좌표는 '<' , '>' 되겠습니다. 시작점을 임의로 선택했습니다. (Origin은 왼쪽 아래에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상한 점이 있습니다. 이제 상대 좌표가 이해될 것 같기도 한데, 절대 좌표와 치는 점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이유는 상대 좌표의 경우 다음선을 그릴 시 그 시작점이 다시 0,0이 됩니다. 하지만 절대좌표의 경우 0,0은 절대 변하지 않죠.


사실 절대좌표의 경우 쓸 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하지만 상대 좌표의 경우 공간 내부에서의 물체 이동이나 도형을 그릴 시에는 많이 이용되고 있습니다. 즉 선을 그리는 것뿐만 아니라 면, 사물을 움직이는 Move툴에서도 좌표 기능은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정량적 위치를 옮기는 것나 카메라 조정이 힘든 위치에는 좌표 기능을 쓰는 것이 더 유용하겠죠. 따라서 와 같이 간단한 도형이라도 절대좌표와 상대 좌표를 구분해서 그릴 줄만 아셔도 이것에 대한 용도는 자신이 선택해서 쓰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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