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올 때 샀던 유선청소기가 드디어(?) 운명하셨습니다. 마치 운명 할 것을 바란 것 같지만, 네 빨리 돌아가셨으면 한 게 맞습니다. 무선 청소기 살 이유를 찾고 싶었거든요. 코드 꽂는게 청소할 때마다 너무 싫어서... 아무튼 그렇게 무선 청소기를 살려고 마음은 먹었지만 막상 살려니 너무 많아서 또 너무 비싸서 못 고르겠더군요. 선택 장애가 있는 저의 경우 이런 가전제품 하나 사는데 1달은 기본입니다. ( 뜬금없는 소리지만 티스토리 이모티콘이 언제 생겼죠? 예전부터 그렇게 얘기를 했는데 언제 나온 거지? 아무튼 한번 사용해봅니다.) 아무튼 그렇게 1달의 비교와 편리성을 기준으로 찾다가 결국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그렇다고 집 청소를 한 달 동안 안 했던 건 아니고 청소 앱을... 만약 저와 같이 무선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