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웹에서 점점 인기를 끌고 결국 원피스까지 누르면서 1위자리를 카카오 스토리의 나혼렙이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 냈습니다. 이런 쾌거가 사실 단번에 이루어진게 아니였던건 잘아실거에요.웹툰은 웹에서만 가능한 여러 시도들로 만화와는 차별화된 스토리를 뛰어넘는 효과에 대한 다양한 시도가 있었습니다. 옥수역 귀신처럼 플래시로 애니메이션처럼 움직이는 시험도 있었고,새로로 스크롤을 내리는 형태이다 보니, 만화책을 넘기는 것에서는 볼 수 없었던,긴 여운을 주는 장면을 주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했던건 역시나 장면에 걸맞는 bgm을 넣을 수 있다는게, 웹툰과 만화가 가장 극명하게 갈렸던 순간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웬만한 아티스트 곡 보다 좋았던 추억의 게임 OST/BGM 웬만한 아티스트 곡보다 좋았던 게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