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겐, 달톤 뜻과 의미는? 콜라겐 감소 요인까지
- Health Life/Nutrition, food
- 2022. 8. 9. 15:50
콜라겐은 최근 2000년대 이후 부터 급증한 키워드 중 하나인 것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이렇게 이슈가 되는 데에는 콜라겐이라는 물질이 피부, 젊음과 노화정도를 결정하는 요인 중의 하나인 키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입니다.
우린 흔히 이런 노화의 정도를 건강상태로도 결정하지만 피부의 탄력성과도 많은 연관을 짓습니다. 사람의 몸 중 가장 겉에서 보이는 부분이기 때문이겠죠.
그렇다면 대체 콜라겐이라는게 무엇이기에 이게 피부에 영향을 주고, 우리에게 돼지 껍질을 먹이는 것일까요?
이 이유를 알고 가야만 우리가 콜라겐을 지속적으로 먹고 바르는 동기가 제공될 것입니다. 또한 관련 용어들도 모르면서 어떻게 이제 먹을지... 이러한 이유나 용어들을 모르고 단지 피부에 탄력을 준다는 소문과 일정 정보로는 쉽게 포기하는 동기 또한 쉽게 제공될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콜라겐이 무엇이고 우리 몸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 그리고 그에 관련한 용어들 까지 간단히 알아보고 이후 포스팅에서 먹는 것 바르는 것 등 콜라겐을 체내에 어떻게 유지 보존하며 가야하는 지에 대해서도 포스팅을 해보겠습니다.
콜라겐(Collagen)이란
콜라겐(collagen)을 간단히 말하면 단백질이다. 그러나 그냥 단백질이 아니라 섬유 단백질로 피부와 연골 등의 결합조직의 대부분을 구성하는 물질이다. 포유동물에게는 전체 단백질의 25~35%, 인간 몸은 30~40%를 차지할 정도로 단백질 구성군에서도 많은 양을 차지하는 콜라겐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인간의 피부에서는 70%, 뼈에서는 20%... 생각보다 엄청 많은 양인 것을 알 수 있다.
콜라겐(Collagen)의 체내분포 주요 부위
대체 어디에? 어디에 그렇게 많다는 것인가?
인간 몸에서는 위에서도 말했듯
연골, 피부도 포함되지만 그밖에도 힘줄, 인대, 각막, 혈관, 척추 사이 등에서도 콜라겐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근육조직에서도 콜라겐은 1~2프로 정도를 차지하며 강한 근육 그러니까 힘줄이 강한 곳에서는 6%로 까지 차지한다고 말한다.
또, 콜라겐은 피부만을 위한 식품이 아니다.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노화의 척도 근육의 양과 질긴 정도 등 콜라겐의 분포가 크면 클수록 이런 피부를 제외하더라도 연골, 힘줄, 근육, 인대, 척추, 혈관, 머리카락, 손톱 등이 건강하다는 의미 이기도 하다는 것이다.
체내 콜라겐 수의 급감
=
피부 노화
반대로 얘기해서 콜라겐이 현저히 부족해진다면 연골, 힘줄, 근육, 인대, 척추, 혈관 등에 탄력이 떨어지며 우리가 흔히 말하는 늙는다.
즉, 노화가 빠르게 진행된다는 것이다. 피부 하나만 가지고 콜라겐이라는 것을 섭취하기엔 동기가 떨어지고 이 정도면 먹어야 할 동기가 좀 붙지 않는가?
콜라겐(Collagen)의 구조
콜라겐에 주로 따라 붙는 수식어가 있다. 폴리펩타이드라는 말인데, 간단히 설명하면 단백질이 쪼개진 상태가 아미노산이다.
이 아미노산이 펩티드 결합이라는 걸 하면 폴리펩타이드라고 하는데, 이상하다, 아미노산이 모이면 단백질라고도 하고 폴리펩타이드라고도 하네? 그렇다 둘 다 그렇게 부른다. 같은 말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하지만 통상적으로 분자량이 크면 단백질 상대적으로 작으면 폴리펩타이드라고 하는 것이다.
헷갈리게 왜 이렇게 하는 건지... 하지만 이 분자량이 상대적으로 적은 폴리 펩타이드가 여러게 모이면 이건 절대적으로 단백질(protein)이라고 부른다.
이 설명이 왜 필요한가하면 콜라겐이 이 폴리펩타이드 3개가 모여 사슬구조를 하기 때문이다.
자세한 것은 나도 복잡해서 이해 못하겠다. 다만 우리가 알아둬야 할 것은
이를 구성하는 주요 아미노산이 하이드록시프롤린, 하이드록시라이신이 있으며 이러한 아미노산이 폴리펩타이드를 구성 사슬 구조가 되어 길게 늘여져 있기에 서로 단단히 연결되는 구조로 강한 장력, 탄력을 지니며 장기간 분해되지 않는다.
이게 또 섬유형(fibrill)으로 뭉쳐 피부나 연골과 같은 장력과 탄력이 많이 요구되는 기능적인 곳에 많이 분포가 되는 것이다. 다만, 37도 이상이 된다면 이 연결성이 약해지는 경향이 나타나며, 자외선의 많은 노출에서도 합성이 잘 이루어 지지 않는다고 한다.
콜라겐 펩타이드(Collagen Peptide)란?
콜라겐은 가열로 녹는 성질을 지닌다. 이런 가열로 인해 변성된게 젤라틴이고 이 젤라틴을 효소로서 분해해 수천, 수백 정도 까지의 작은 분자량으로 쪼갠 것이 콜라겐 펩타이드인 것이다.
콜라겐 달톤?
콜라겐 펩타이드는 알겠고 보통 달톤이라고 앞에 숫자가 붙던데 이건 무엇일까?
콜라겐 앞에 숫자가 붙는 것을 많이 봤을 거다. 300 달톤 500 달톤 등이 그것이다.
이것은 분자의 무게를 나타내는 단위이다. 수치가 크면 클수록 그 분자 크기도 상대적으로 크며 무겁기에 흡수율도 수치가 큰 것보다는 작은 것이 잘 된다.
보통 동물성 콜라겐이 3000~5000 달톤이며, 어류의 경우 2000~3000 달톤이다. 이를 보면 어류의 콜라겐이 분자 무게가 더 작으므로 흡수율이 높은 것이다. 피쉬콜라겐이 뜨는 이유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
다만 어린(魚鱗)의 비늘 콜라겐의 경우 달톤 수치가 훨씬 낮기 때문에 더 많이 각광 받고 있는 요즘이다.
따라서, 콜라겐 펩타이드라고 표기가 가능한 것은 그 단위를 달톤으로 표기한다고 봐도 무방할 것이다.
콜라겐(Collagen) 생성 감소 요인
그러면 이런 콜라겐을 감소시키는 요인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채워줄 땐 채워줘야 하지만 피할 건 피해야 늘려나갈 생각도 하지 않겠는가?
가장 큰 주요 요인들을 나열 해보면 다음과 같다.
- 인체의 노화
- 자외선 노출
- 흡연 습관
- 과도한 운동
- 폐경기 호르몬 영향
대체로 이렇게 생성 감소의 요인이 있다.
인체의 노화는 당연 체내에서 합성되는 콜라겐의 량을 감소시키는 자연적 요소이다. 이것을 채우기 위해 우리는 콜라겐을 먹거나 바르려고 하는 것, 하지만 자연적 요인이 아닌 자외선, 흡연은 우리가 충분히 방어 가능하다.
흡연과 자외선은 콜라겐의 가장 큰 적이다. 그러니까 담배끊고 얼굴에 자외선 차단제만 발라도 콜라겐 감소를 막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과도한 운동의 경우 주관적인 요인이 많다, 누군 2시간, 3시간 이건 자신이 조절해야 한다. 하지만 가만히 앉아서 노화되는 몸에 감소하는 것보다 적당한 운동이 신체적 바이오와 모든 분자 생성에 도움이 되니 적당한 운동은 해야하는것...(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게 적당히임) 그러니 스트레스받지 않는 한도 내의 운동이 좋을 것이다.
아래는 제가 사서 먹던 어류 성 콜라겐들입니다. 한 번씩 보시는 것도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다음 시간엔 이제 먹는 콜라겐과 바르는 콜라겐 그리고 콜라겐 생성에 도움되는 글에 대해 써볼까 합니다~
위 제품들은 500 달톤 이하들의 제품들로 제가 주로 먹는 가루 성분이고 중간의 에버 콜라겐만 알약 형태입니다. 다른 것들은 분말로 요즘은 골든 허브 300 달톤만 물에 타서 먹고 있어요. 사람들은 비리다고 다른 거랑 섞어 드시던데 전 물에 타 먹어도 잘 모르겠더군요. 다들 콜라겐 먹고 건강해 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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